몇달 전 주변에

지혜로운 언니가

집에서 나오는 우유팩을 모아

두루마리 화장지로

바꿔왔다는 얘기를 들었다!!

아주 많은 양은 아니더라도

일주일에도 몇 개씩

다양한 우유팩이 나오는 우리집.

내가 직접 모아 화장지로

바꿔오진 못하더라도

어째든 모아져서 좋은 자원으로

재활용 된다는 소식에

우유갑 분리배출을 열심히 해왔다.

그리고 우연히

우유갑을 되살려 만든

휴지를 알게 되었다.

바로 코주부

12분의1그루 휴지

이 휴지 12팩을 쓰면

나무 한그루를 살릴 수 있다고.

그래서 12분의1그루 휴지

아이를 키우면서

어쩔 수 없이

일회용품을 많이 쓰면서도

또 아이한테 이런 오염된

지구를 물려주는 것에 대한

미안함에

되도록 친환경, 유기농 제품을

많이 사용하려고 노력했는데

이렇게 매일 소모품으로

많이 사용하는 휴지를

우유갑을 재활용한 걸

쓸 수 있다니

너무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24롤 2개 한세트를 택배로 받음

비닐 포장부터 친환경 느낌이 풍긴다.

타사 화장지의

컬러풀한 프린트 대신

필요한 텍스트만 넣은

최소한의 프린트!!

비닐 조차 쓰고 난 후

재활용하기 쉽게 고려해서

만든 거라는 것에서

포장에서부터

진정성과 세심함이 느껴졌다.

내가 아는 재생휴지는

굉장히 누런 색이어서

사실 나는 그런 색도

상관없지만

주변에 그런 색 때문에

이런 재생화장지를

꺼리는 사람들도

있다고 들었는데

전혀 누렇지 않은 것도

놀라운 포인트

12분의1그루 휴지는

100% 우유팩 재생지

로 만든 화장지로

키친타올에 적용하는 식약처 식품용 기구 기준

유해성분검사를 완료하여

형광증백제, 포름알데히드는

당연히 들어가 있지 않고

더 좋아보이게 하기 위한 인공향이나

합성잉크도 사용하지 않는다.

사실 향기나는 화장지는

나는 오래전부터 쓰지 않았다.

재생지를 사용한 화장지

막연하게

거친느낌, 먼지날림,

저품질로 얇아서 쭉쭉 찢어지는...

그런 걱정을

조금 해 보기도 했는데

그래도 감안해야지

맘 먹었는데

하지만 제품을 받아보니

괜한 걱정이었다.

엠보싱처리로 질감도 도톰했고

부드러우면서도 탄력있으며

뜯어봤을 때 먼지도 거의 일지 않았다.

고급휴지 못지 않은 화장지.

사실 우유팩 자체가 식품용기인 만큼

까다로운 기준을 이미 통과한 재질

그렇게 쓰이고 버려지기 아까운

인체에 해가 없는 최고급 펄프

완전 새 펄프로 만들어 진다고 하니

우유팩이야 말로

피부에 직접 닿는 화장지를 만들기에

최적의 재료라고!

또한 그렇기에

형광처리 없이도

이렇게 하얀 화장지가 나온다고!!

의문은 풀렸다

우유팩이 아닌 재생펄프의 경우

인쇄된 잉크를 빼내고

하얀 빛깔을 내기위해

형광증백제가 들어갈수 있다고...

 우유팩 재생휴지가 더 좋은 이유!!

또 두 제품 모두 27m로 동일하지만

12분의1그루 제품이 더 두꺼운걸 볼 수 있다.

그 만큼 엠보싱처리가 잘 되있다는 뜻인듯 하다.

앞에 제품이 M사, 뒤에 제품이 부림제지 12분의1그루 휴지

같은 길이라도 확연히 차이가 나는 두께

12분의1그루 휴지는 200ml

우유갑 약 537개를 재활용해 만들어졌습니다"

정말 많은 우유갑이 모아져야

휴지를 만들 수 있다.

그렇지만 티끌모아 태산

그렇게 모은 우유팩이 환경을 살리고...

지구를 살리고

형광표백제 안 들어간

최고급펄프를 재생한 화장지를 쓰면

우리 몸도 살릴 수 있고.

내가, 우리 아이들이,

우리 가족이 함께 쓰면서 정말

만족하고 안심이 되는 것도

정말 좋다.

요즘은 환경을 사랑하는 기업이

또 소비자에게 사랑받는것 같다.

요즘 내가 모으는

매일우유 우유갑

입구부분이 플라스틱이라 고민했는데

입구 부분부터 종이팩으로 분리된다고...

같은곳에서 나오는

요구르트에 빨대가 붙어나오는데

한 소비자가 환경문제로

빨대가 기본 옵션인 것에

문제제기를 하자

기업 차원에서

빨대 옵션을 변경하고

환경을 지키기로 했다는...

환경을 지키려 노력하는

그런 면 때문에 구매하는 측면이 있다.

아무튼

내가 분리한 이 우유곽이 잘 모여져

또 화장지가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아야겠다.

분리수거 라벨을 잘 살펴보기

북극곰 너도 내가 지켜줄게

북극곰과 우유곽 재생화장지

결국 환경과 인간과 동물이

다 연결되어있다는 걸

보여주는 거 같은

빅픽처세팅

재활용종이 1톤을 사용하면

나무 17그루를 절감하고

물 28톤을 절감한다고...

그렇게 열대우림 파괴없이 만들어진

저탄소 친환경 화장지

탄소배출이 줄어들면

지구 온난화도 막을 수 있고

부림제지 코주부 12분의1그루

휴지를 쓰면

북극곰을 살릴 수 있다!

환경을 위해 최소한의 노력이라도

해보자고 하는 요즘

너무 쉽게 사용했던

물티슈도 끊(?)었다.

주방에서 나오는 작은 오염물은

일반 휴지로 살짝씩 닦아내고

행주로 닦아내는데

요 휴지 뭔가 키친타올 스러운데?

하고 살펴보니

키친타올에서 쓰는 양면엠보싱을 사용했다고..

그래서 주방 작은 오염물을

닦아낼때도 쓱쓱 잘 닦여 편리하다.

(키친타올 만들때와 같은 유해물질 검사를 해서

주방에서 사용해도 안심이나

물론 식기류는 키친타올을 사용한다.)

간혹 향이 나는 화장지는

화장실 습기와 합쳐지거나

화장실 디퓨져와 향이 섞이게 되면

오히려 불편한 향이 화장실을

가득 매우기도 하는데

코주부12분의1그루 3겹휴지는

인공향이 들어있지 않아

순수하고 깨끗한 느낌이 장점이다.

마트에서 본 고가의 고급 화장지만큼은

보드랍지 않을 수도 있다

(그렇다고 거칠다는 건 절대 아님)

그렇지만 첨가물이나 화학적 처리를

감안할 때 나는 이 화장지의 질감에

충분히 만족할 수 있다.

민감한 우리 아이에게

오히려 이

코주부12분의1그루 3겹휴지

화장지가 더 좋을 수도!

화장실에서 우리가 사용하기에

코주부 12분의 1그루 휴지는

충분히 고급휴지 같다.

더 두껍고, 더 부드러운 제품은

불필요하다.

그렇다고 이 제품이 두껍지 않고

부드럽지 않다는 건 아님

최고급 펄프로 식용으로 만들어진

우유곽이 버려지지 않게

이렇게 좋은 화장품으로

고급 자원을 아끼고

화학물질 사용을 줄여

여러 방면으로 환경과 인간을 살린

이 코주부12분의1그루 3겹휴지가

여러모로 명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https://smartstore.naver.com/kojubu/products/5119809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