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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츄리닝을 많이 입게 되네요
요즘 살도 빼겠다고 밖에 나갈일이 있는데 그럴때마다 지갑을 챙겨가야되는 일이 좀 거추장스럽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카드지갑 찾아봤습니다
어떤 카드지갑은 아래부분을 만지면 모든 카드가 <ㅑㅇ~ 하고 나오는게 있었는데 저하고는 안맞았습니다
저는 주로 쓰는 신용카드 한장 외에 가끔 쓸까말까한 체크카드, 집대문카드, 신분증, RFID 요 다섯장을 꼭 가지고 다닙니다
모든 카드가 보여질 필요를 못 느꼈어요
그러다가 노매틱 카드지갑을 봤는데 제 사용용도에는 딱 이거다 싶었습니다
검정색이 마음에 들긴 했는데 눈에 잘띄는 레드색상 골랐습니다 최대 15장을 수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짱짱하네요 가운데 고무를 잡아당겨서 자주 쓰는 신용카드를 넣어주면 됩니다
검은 스트랩을 사용하는 부분에 자주 쓰는 신용카드 한장 넣고 나머지는 다른 칸에 넣어주었습니다 물론 잠금카드를 제일 반대쪽에 넣었지요
으아 정말 스포티합니다. 두께는 좀 생각보다 두꺼운 편인데 크기는 신용카드보다 조금 밖에 안켜졌네요
제가 즐겨입는 츄리닝의 팔부분에 지퍼가 달린 작은 주머니가 있는데 거기에 넣어보니 아주 딱!!!입니다
그런 주머니가 달린 옷이 생각보다 많더군요 오리털파카 앞주머니가 그런 식입니다. 예전엔 그런주머니 볼때마다 너무작아서 이런게 필요가 있나했는데
이렇게 요긴하게 쓰일 줄은 몰랐네요
현금을 넣을 수 있는 주머니도 있습니다 동전이나 열쇠정도도 수납할 수 있습니다 현금을 넣으면 조금 보일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외출하거나 운동갈때, 청바지 앞주머니에 넣어도 될정도로 무게감없는 카드지갑이네요
빨간색 너무 예쁩니다.
한번 쓰는 사람은 없고 계속 쓰게 된다는 노매틱 카드지갑 다른 제품들도 써보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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