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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데일리로 매일 신던 써코니 트라이엄프가 여름 장마때
물에 푹절고나서 아웃솔이 두동강이 나버리는 믿지못할일을 당했다가
몇일전에 또 비가 많이 온날 또다시 푹절어서 바꾸게 됐네요
신발은 제품사진보다 앞쪽은 더 흐린 회색입니다.
사진을 찍으면 이상하게 진하게 나오는데 회색입니다.
쿠션은 리액트폼을 사용한 나이키의 러닝화나 일상화와
다르게 단단한 편입니다. 아무래도 조던이라 농구화에 치우친
일상화라 그런지 푹신함보다는 충격흡수쪽인거 같네요.
에픽리액트플라이니트나 엘리먼트, 비젼, 프레스토 와는
다른 쿠션이 거의 없습니다.
발가락부분이 넒은 편이라 엄지가 편안하고요 발뒷굼치
부분은 깊은 편이라 발볼때문에 치수 크게 신는 분은
발꿈치가 아플수가 있습니다. 뒷인솔에 하나 더 대야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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