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블로그에 쓴 후기 긁어서 사용기 남겨봅니다.
링크에 있는 블로그에 더 자세하게 글 남겨놓았습니다.
https://thesununderthesun.tistory.com/40
앞면은 QCY T13의 사진과
가장 큰 제품 특징 3가지가 보이네요.
1. 블루투스 5.1
2. 7.2mm의 다이내믹 드라이버
3. 40시간의 긴 배터리 사용시간
QCY T13의 박스 패키지는
무난하게 생겼습니다.
박스에서 원가절감을 노린 것인지
디자인도 대체로 투박하고
재질도 얇고 휴지심과 같은 종이로
만든 느낌입니다.
패키징입니다.
여분 실리콘 팁과 USB-C 케이블, 매뉴얼, 본체입니다.
전체적인 개봉 영상입니다.
https://youtu.be/OccDHt_NT-o
본격적으로 QCY T13을 만나보겠습니다.
처음 보자마자 든 생각은
"되게 파운데이션 같이 생겼네.."였습니다.
전체적으로 흰색에 유광 처리되어있습니다.
상단에는 QCY로고만 깔끔하게 있습니다.
근데 좀 촌스럽네요.
백 원짜리 동전을 놓고 크기를 비교해봤습니다.
크래들은 백 원짜리 동전 4개 정도 크기이고,
유닛은 백 원짜리 동전만 합니다!
크래들의 전체적인 높이는 100원짜리만 합니다.
지금부터는 전체적인 소감과
4시간 정도 사용후기입니다.
1. 재질, 무게감
비닐을 뜯고 제품을 딱 처음 만졌을 때
들었던 생각은
'와 진짜 싸구려 플라스틱으로 만들었네'
였습니다.
에어팟 프로, 버즈 등
플래그쉽 이어폰들의 그 무게감이
전혀 느껴지질 않았습니다.
물론 당연하다고 생각했죠.
왜냐하면 QCY T13은
플래그쉽 이어폰들 가격에 비해
1/10의 가격밖에 되지 않는 걸
알고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제가 QCY T5도 쓰고 있는데
QCY T5의 재질보다도 많이 떨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2. 착용감
다만 착용감은 정말 우수했습니다.
QCY T1을 정발 초기에 사서
아직까지 쓰고 있는데
QCY T1의 착용감에 비해 월등히
우수하다는 느낌입니다.
너무 가벼워서 부담이 없고
귓구멍에 딱 들어맞는 실리콘 팁 덕분에
이어폰 착용만으로 소음 감소 효과를
크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3. 연결 안정성
요즘 제가 보통 출근하는 시간이
6시 10분쯤에 집에서 나와
회사에 도착하면 7시 20분쯤 되는데요.
지하철을 타고 있는 시간이
약 1시간가량 되는데
지하철 타고 오면서 한 번도 안 끊겼습니다.
((지하철 타기 힘들 땐, 차를 타고 다니세요.
중고차 살 때 실패하지 않는 방법))
물론 시간대가 시간대인지라
사람이 많이 없긴 하지만
형제 이어폰인 T1, T5 얘네는
3번 이상 씩은 꼭 끊겼었습니다.
양쪽이 동시에 순간적으로 끊긴다던지..
한쪽이 꽤 오래 집 나가 있다든지..
지금 글 쓰는 시각 기준(210702_7시 36분)
으로 한 번도 안 끊겼습니다..
원래 이어폰 구매하고 나면
끊김 정도를 계속 체크했는데
오늘은 끊기지가 않아서
체크할 일이 없어서 인식조차 못했네요.
4. 배터리 사용시간
배터리 사용시간도
제조사에서 홍보하는 연속 40시간이
맞는지 계산해보려고 했는데
확실히 배터리 타임이 긴 거 같습니다.
6시 16분에 이어폰을 꽂았고
글 쓰는 지금까지(8시 16분) 연속해서
약 120분 사용 중인데,
QCY 앱상에서 남아 있는 배터리 용량이
L: 90%. R: 100%로 출력이 되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계산해보면
120분 : 10% = x분 : 100%
x = 1200분 / 60 = 20시간
으로 대략적으로 계산이 됩니다.
이어폰을 한쪽씩 사용한다면
제조사에서 특징으로 홍보하는
연속 사용시간 40시간이
틀린 말은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착오가 있었습니다.
수정해놓도록 하겠습니다(7/2 11:23분기준)
<수정 12시 22분>
120분쯤 연속사용 했을 때
갤럭시 블루투스 설정 창에서는
80%용량이 남아있다는
메시지를 보았습니다.
간단히 비례식으로 계산하면
120분: 20% = x분: 100%
x=600분 = 10시간이 나옵니다.
(※ 다만 홍보페이지에서는
음악연속재생은
8시간이라고 나와있습니다!)
실제 사용환경에 따라 많이 다르겠지만
충전크래들이 양 유닛을
3~4번 충전 할 수 있다고 했으므로
10시간 * 3~4번 = 3~40시간
이 나오게 되므로,
제조사에서 홍보하는 스펙 정도의
시간 유지는 가능할 것 같습니다.
(※ 테스트 환경 및 조건이 다르니
감안해주시기 바랍니다)
5. 통화품질
통화품질도 빠질 수 없겠죠?
결론부터 말하자면 준수했습니다.
제품 홍보 특징 중에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라고 되어있는데
이 부분이 굉장히 유효한 것 같습니다.
길거리 지나가면서 시험삼아
친구와 통화를 해봤는데
처음에는 T13으로 통화를 시작하고
중간에 말 안 하고 핸드폰으로 바꿔
통화를 했습니다.
통화를 끝내면서 친구에게 물어보니
중간에 달라진 점을 전혀 느끼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또한 T전화 자동녹음을 이용 중인데
녹음된 목소리를 들어보니
이어폰으로 통화할 때와
핸드폰으로 바꿔 통화할 때의
목소리가 별반 다르지 않게
녹음되어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콩나물 모양으로 생긴 이어폰 중에
QCY T5를 사용 중입니다.
약 세 번 정도밖에 통화해보지 않았지만,
감히 말하길 T5보다 통화품질은
우수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6. 음질
음질에 대해서는..
제 귀가 선택받지 못했기 때문에
감히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만..
여태껏 사용해본 이어폰을 기준으로
주관을 섞어 순서를 매겨보자면
T5 < T1 ≤ T13 < T16(Haylou) < X3(Jbird)
로 나타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결론!
형만 한 아우 없다고 했는데
드디어 QCY T1의 아성을 위협할만한
녀석이 나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16000원대에 구매했는데
내구성만 받쳐준다면
이 녀석도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자동차보험 싼 곳 어디?? 보험사별 자동차 보험 비교
신차 구매 절차 초보 자동차 구매 가이드
| 
등록안내
0
1
마구찡
최신이기도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주문하긴했는데 리뷰가 거의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정성스런 리뷰 보니 무난하고 좋은것 같네요.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