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입니다.

중요한 문서 등의 데이터를 백업하거나, 외부에서도 이어서 작업을 해야하는 경우 휴대성이 간편한 외장 SSD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역시 집에 있는 데스크탑PC은 물론 사무실에서 맥북으로도 작업을 하기 때문에 외장SSD에 작업 파일을 넣어서 항상 같이 휴대를 하고 있어요.

씨게이트 Fast One Touch SSD 데이터복구는 1TB의 넉넉한 용량에 NAMe급 속도를 제공하는 휴대성과 성능 모두 굉장히 만족스러워 요즘 외장 SSD 추천 리스트에 올라가는 제품중 하나입니다. 또한 레스큐 데이터 복구 플랜은 3년 내 1회 보장하는 SSD 데이터 복구 서비스로 사용중 발생할 수 있는 고장으로부터 소중한 데이터를 복구받을 수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1TB 모델은 다나와 최저가 179,000원으로 구입이 가능하며 구성품으로는 본체와 USB-C to C 케이블, USB-A to C케이블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두 종류의 케이블을 모두 제공해서 노트북과 데스크탑,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등 다양한 장치와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크기(50mm X 70mm X 10.6mm)덕분에 휴대성이 참 좋습니다. 예전에 외장HDD를 갖고다닐때를 생각하면 정말 어마어마한 발전을 체감하게 되네요. 무게도 74g으로 아주 가벼워 가방 포켓 한쪽에 항상 넣고다니면서 쓰는데 전혀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메탈 소재의 전면과 패브릭 소재로 된 측면은 디자인도 아주 예쁘고 손에 쥐는 느낌도 참 좋습니다. 컬러는 블랙/실버/라이트블루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씨게이트 Fast One Touch SSD 데이터복구는 기존 SATA 제품과 비교해 2배 빠른 NVMe급 1,030MB/s 속도를 제공합니다. 덕분에 용량이 큰 동영상같은 파일을 옮기는 것도 순식간에 끝낼수가 있어요.

특히 제가 맘에 들었던 것은 전용앱 Mobile Touch App을 설치하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간단하게 백업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예전과 달리 요즘 출시되는 스마트폰들이 점점 MicroSD카드 지원을 하지 않다보니 점점 쌓이는 사진과 동영상을 백업하는게 예전보다 너무 불편해져버렸어요.



하지만 안드로이드폰을 쓰는 분이라면 그냥 전용앱을 설치하고 씨게이트 Fast One Touch SSD 데이터복구를 케이블로 연결해주면 즉시 인식되어 외장 SSD내의 자료를 읽을 수도 있고, 스마트폰의 자료를 백업할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일반 PC에서는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없이 그냥 케이블로 연결하면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으로 즉시 운영체제에서 자동으로 인식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윈도우와 맥OS 모두 호환이 됩니다.

전용앱에서는 탐색기를 통해 내부의 자료를 탐색하고 실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백업 기능을 사용해 간편하게 스마트폰의 자료를 백업할수가 있습니다.



사진과 동영상 / 음악 / 문서 파일중 백업하려는 유형을 선택하고 백업하기 버튼만 눌러주면 즉시 씨게이트 Fast One Touch SSD 데이터복구로 데이터가 저장되며 마지막 백업 시점을 확인할 수 있어 주기적으로 백업할 때 계획을 짜는데 용이합니다.

제 갤럭시 S21 플러스는 어느새 200GB정도의 용량이 찼을만큼 딸아이 사진과 동영상이 점점 가득차고 있던 시점이라 클라우드외에도 별도의 백업 수단이 필요했는데, NVMe급의 빠른 속도 덕분에 수십 기가에 달하는 자료를 꽤 빠르게 저장할 수가 있었습니다.





간단히 속도 측정을 해보기 위해 USB 3.1포트에 연결을 해주었는데 바로 인식을 하고 사용 대기 상태가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작고 가벼운 외형 덕분에 그냥 이렇게 케이블에 살짝 매달린 채로 두어도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어 편하네요.

참고로 윈도우와 맥OS에서는 씨게이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Toolkit 소프트웨어를 다운받아 설치하고 파일동기화는 물론 백업/복원, 보증 지원과 복구 요청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CrystalDiskMark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기본 옵션으로 테스트를 돌려보니 스펙과 거의 동일한 속도를 보여주었습니다.

파일 크기를 줄인 후 여러번 재측정을 해보았는데 일관되게 1기가급 전송속도를 제공하는 걸 직접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일반적인 백업 목적으로는 기존 SATA급 외장SSD도 큰 불편함없이 사용할 수 있긴 하지만, 동영상 편집을 하거나 용량이 큰 자료를 자주 백업하는 분들은 구매하실때 NVMe급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레스큐 데이터 복구 서비스는 3년 내 1회 손실된 데이터 복구 신청이 가능하고 낙하 혹은 침수같은 상황에도 복원 성공률이 90% 이상으로 높은 복구율을 보여준다고 하니 중요한 데이터를 보관하고 다니시는 분들이 안심할 수 있는 점같습니다.

씨게이트 Fast One Touch SSD 데이터복구는 예쁜 디자인에 작고 가벼운 휴대성, 1,030MB/s의 빠른 전송속도, 윈도우와 맥OS는 물론 안드로이드 백업 기능까지 여러 장치에 두루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외장 SSD 추천을 바라는 분들에게 딱 맞는 제품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본 콘텐츠는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