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팁을 주셔서 사실 고민할 것도 없긴합니다만... 그래도 궁굼해서 살펴봅니다.

(뽐에서 싸다하면 일단 사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집단 지성을 믿거든요 ^^ 그러다가 몇년뒤...이런걸 다 사놓았네 그러고 있습니다.

뽐에서 싸다해서 Z370보드는 사놓고는 2년지나서 3700X를 조립했네요 ^^)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ppomppu&no=354384&cno=10450415

이어폰 본체를 충전기에 넣고 살짝 눌러보면 이렇게 양쪽에 빨간불이 들어와야 하는것 같습니다.

꽉 눌어야 하는 기기도 있네요. 제가 2대를 살펴보니 편차가 있습니다.

(이런것 사면 꼭 뜯어보다가 망가뜨려 그냥 2개 샀습니다. 2개 조합해서 하나 쓰게~... 뜯어보는 재미로 산거죠... )

충전본체는 QC 3.0이든 아니든 일단 충전 잘되고 밖에 LED가 뒤쪽에 있어 확인됩니다.

이어폰 본체는 충전여부를 확인할 수가 없네요. 페어링이 끊기면 충전되는걸까??? 알수가 없습니다.

케이스 닫으면 충전을 확인할 수 없어 이렇게 확인해보았습니다.  불량여부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는것 같습니다. 

보시다시피 넣기만해도 잘 들어오기도 합니다. 아쉽게도 한쪽만요.... 양쪽다 잘 되면 좋겠는데^^ 아쉽게도 안되네요.

안에 접점 구조를 보시면 노란색 삐져나온게 본체가 붙으면 눌려집니다. 그러면서 접점이 닿게 되는데

표면을 긁어놓으면 잘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잘 안되는 기기 한쪽의 안쪽을 보니 각도가 다른것보다 살짝 더 틀어져있네요.

살짝 휜게 아닌가란 생각도 듭니다. 

참고로 인위적으로 각도 바로 잡으면 부러지꺼나 빠지거나 하면 곤란해지니 가급적이면 확인하고 건들어야 합니다.

누르는 정도에 따라서 위에 저 홈에 스폰지를 얼마큼 넣을지를 알겠더라구요 안넣어도 되는 것도 있긴하네요. (동료가 가져감.. )

저도 여러분들이 한것처럼 처음엔 고급 메모리폼(?) 스타일 3M테이프를 붙이려고 했다가 그냥 사무실에 보이는 박스 포장재를 살짝 잘라서 넣으니 일단 페어링은 잘 끊깁니다. 충전 여부는 케이스 닿고 확인이 안되니 잘 모르겠네요.

지금 1시간정도 듣고 있는데 소리는 나쁘지 않네요. 저음부분까지 어느 정도 들리는것 같습니다. 이어폰 끼고 있으면 답답할까 싶었는데...

그런 점은 없습니다. 나름 괜찮습니다. ^^ 

PS 2시간 관찰해본 결과로 이어폰본체 불들어오는걸 확인할 필요는 없겠습니다.

폼스타일(스펀지든 뭐든 위에 보강)로 보강한후 케이스 딸각 닫으면 잘 되는것 같습니다. 한쪽씩 넣어두고 넣으둔 쪽을 페어링을 해보면 연결 안되는걸 확인할 수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