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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에 컴퓨터 맞추면서 게임은 안할거라는 생각에 중고로 GTX1050 구해서 디스플레이 출력용으로만
사용해오다 가끔 게임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실행해보면 성능이 너무 안나와서 삭제한 일이 부지기수..
그래픽카드를 새로 사고 싶어도 채굴 때문에 도저히 사고 싶지 않은 가격이라 계속 참고참고..
이번년 들어서부터 가격 내려가시 시작해서 매일 눈팅..
그러다 눈팅도 지겨워져서 이번 빅스 때, 체감가 40만원 정도에 결국 6600xt 로 질렀네요..
사실 구매 전에는 3060ti 또는 3070 으로 사고 싶었는데 현재 가격은 저에게 납득이 안되는 가격이어서
국내에서는 msrp 이하로 판매 중인 rx6600 또는 rx6600xt 로 눈을 돌렸다가 이왕이면 다행치마라고
rx6600xt 로 결정했습니다.
오늘 수령해서 언박싱해봤는데 다른 글카들 박스들과 달리 홀쭉하더라구요.
밀봉 스티커도 잘 붙어있구요.
예전에 라데온 290 사용한적 있는데 290과 비교시 사이즈가 반 정도 되는거 같네요.
3팬이라 좀 크지 않을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사이즈가 작았어요.
그간 고생해준 GTX1050 과 비교샷
장착샷. 장착하면서 램을 건드렸느지 부팅이 안되서 램 4개 다 다시 재장착했네요 ㅠ
타스는 좀 낮게 나오네요.. 제 피씨 문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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