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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를 지르고 마땅한 게이밍 모니터를 찾던중 발견한 제품입니다. 이미 23인치와 27인치 모니터를 사용중이여서 일반적인 사용용도의 모니터는 필요가 없었으며,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활용으로컴퓨터 활용빈도가 많이 줄었습니다.
주용도는 게임과 영화감상용이었기 때문에 우선 고려해야할 순위는 모니터의 크기와 주파수, 그리고 가성비였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제품.. 쥐마켓 들여다보다가 슈퍼딜에 약간 할인되어서 구매할수 있었습니다.
스펙은 위와 같습니다. 문의해보았더니 LG IPS 패널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30만원대 후반대로 WQHD제품이 있었지만 PS4만을 위한거라 해당이 없었으며, 비슷한 LG제품은 60Hz 제품이었습니다.
그래서 모니터가 먼저 도착했습니다.
방에서 사용할 제품은 아니지만 일단 책상에 세팅해보았습니다.넓은 베젤이 좀 아쉽습니다.
측면은 알루미늄 헤어라인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두께는 2.5cm 정도 되네요.
아무래도 FHD TV용 패널이 들어가있다보니까 가독성이 좀 떨어지는 느낌이 들어서 기존에 쓰던 델 2312와 함께 놓고 비교해보았습니다. 같은 화면이 나오게 하여 비교해보았습니다.
위 델 2312, 아래 G320사진을 축소안하고 그대로 크랍했기때문에 보여지는 차이가 크기의 차이입니다. 역시 G320이 가독성이 떨어집니다.
하지만 큰 차이가 없으며, 저는 이미 노안으로 인한 고대비를 적용하여 쓰기때문에 큰 지장이 없었습니다. ㅎㅎ
다음은 색감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델 모니터는 standard, G320은 따뜻한색 모드입니다.
물론 모니터 Hue나 Saturation 조절을 통해 보정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어두운 영상을 찍어봤습니다.
G320이 강화유리가 부착되어 있어서 주변이 환할경우 반사가 있습니다.
강화유리는 호불호가 많이 다르지만 어린아이가 있는 집일경우는 액정을 1차로 보호할수 있어서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게임 구동영상을 올려보고 싶은데.. 아직 플스가 미도착해서... 롤 관전영상을 첨부합니다.
카메라가 찍을수 있는 프레임에 한계가 있기때문에 보이는걸 담을수 없는게 안타깝지만, 120Hz와 60Hz의 차이는 느낄수 있었습니다. 역시 게임을 위해서는 조금 더 투자하여서 120Hz 이상의 제품을 사용하는것이 나아보입니다.
쉬는 월욜날 아침 잉여롭게 사용기를 쓰는 나를 보면서 어서 플스가 도착하여 게임을 하루빨리 즐길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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