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트 점퍼입니다. 11번가에서 쿠폰 적용시켜 32,000원 가격에 구입했습니다.
간단하게 단점만 적어놓겠습니다
1. 전체적으로 후처리를 어떻게 했는지 전체적인 상태가 영 아닙니다.
그 중 첫번째로 후드 지퍼에 솜털이 굳네군데 잔뜩 껴있고 억지로 지퍼를 여니 다 뜯어져나갑니다.
그리고 지퍼 착탈시 주의를 기하지 않으면 저것처럼 되기 쉬우니 조심해야 합니다.
2. 모든 지퍼 부분이 모두 저렇게 칠이 벗겨져 있습니다. 찍히거나 흠집이 나 있는 경우도 있었구요.
매장 손님 시착만으로 이렇게 되기는 힘들텐데 어째서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설마 저게 컨셉? 인가 싶기도 합니다.
3. 지퍼 맨 끝단인데 저기 천이 덧씌워진 부분, 지퍼가 걸리고 안 올라가 쌩고생합니다.
힘 팍 주고 한번에 올리면 되긴 하는데 힘들기도 하고 나중에 실팝터져 헐렁거리고 지퍼에 자꾸 끼이면 으.. 생각하고 싶지 않네요
4. 허리둘레 조정끈입니다.
음 허리둘레조정끈이 달린 점퍼류를 한번도 입은 적이 없어 말하기 곤란하지만.. 개인적으로 별로였습니다.
5. 무거움. 무겁습니다. 이런 류 점퍼가 무거운 줄은 알았지만 상상 이상이네요.
입어도 무게감이 꽤 체감되서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좀 걸릴 듯 합니다.
대충 이정도 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장점은 주머니가 많고 279,000원의 원가에서 땡처리된만큼 가성비가 훌륭해 보인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사이즈는 제가 178 60으로 100사이즈 주문시켰는데
정사이즈 같습니다. 기장도 적당하고.. 다만 손주머니 위치가 개인적으로 애매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냥 3~4만돈 주고 사면 후회는 안 할 것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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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안내
현대백화점에 전화해서 문의드리니 매장확인후 답변 드리겠다 답받고
바로 다음날 출고, 배송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