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천원마트 및 그냥 찾은 케이블 들 중 직접 써본것들 추천 겸 후기입니다.

천원마트에서 케이블은, 천원마트로 들어가서 살짝 윗부분에 보면 디지털 카테고리로 고르면 좀 더 찾기 쉽습니다.

essager 브랜드 류. 

얘넨 꽤 좋아하고 자주 사는 편인데... 대체 메이커 이름을 뭐라고 읽어야 하는겁니까? 

얘싸져?  에(이거) 싸져? 라고 읽어야 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ㅅ..

무난한 100와트 케이블. 당연히 충전기가 지원해야 하지만, pd노트북 충전, 갤럭시 초고속 충전(파란색 충전 원 입니다. 초록색 원에 초고속충전 말구요) 가능. 

게이블 퀄리티도 나쁘진 않지만 연결부분이 좀 길어서 막쓰면 단선위험. 전 하나 뽀개먹음.

얘는 근래 눈에 띄는 브랜드인데, 

toocki 이건 또 뭘로 읽어야 하는건지.. 

툭치? 툭 치니 뿌러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ㅅㅈㅅ

아무튼. 전압 표기가 되는 케이블입니다.

제가 산게 이 툭치인지 아싸져인지 좀 햇갈립니다만... 

(같은공장 oem인지 글자 빼곤 구분이 애매함) 

출력 전압이 나오니 웬지 기분이 좋음.

단점은 저 디스플레이 부가 좀 약해서 폰에 꽂은 채 당겼다가 약간 휘어버렸음. 하지만 아직은 작동은 잘 됨.

이건 240와트 충전케이블. 

아직 국내 파는 충전기는 100와트 급도 별로 없어서 넘 고사양인거 아닌가 싶지만... 웬지 숫자가 크면 좋아보여서 삼.

가격도 100와트 제품에 비해 엄청 비싼것도 아니라서요.

이건 나름 추천하는 케이블.

위에 말한 얘싸져? 브랜드 껀데(이런 모양으로 된 원형 회전 자석식 케이블은 다른 회사것도 많습니다. 하지만 큰 문제가 있는데 그건 좀 더 아래에서..)

폰에는 저 자석부 단자만 꽂아주고 갖다대면 붙어서 충전됩니다.

이거 장점은 원형이라 360도 회전. 헤드에서 한번 더 180도 회전이 되어서 웬만해서는 단선될 정도로 케이블이 휘지 않습니다.

근래에 천냥마트에서 하나씩 모으고 있는 제품. 

단점은 pd충전, 파란색 초고속 충전은 안됩니다.

이건 다른 회사의 360도 회전 자석 케이블인데..

제가 얘싸져를 주로 모으는 이유가 이것때문입니다.

자석 부착 규격이 다 달라요!! 

얘 말고 일자형 자석케이블들도 있는데 걔네도 제조사별로 규격이 다 다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자석케이블류로 살땐 한 곳으로 몰빵해서 사는게 좋습니다.

여담으로 저 얘싸져의 원형 360도 자석케이블하고 그냥 자석케이블 사이에도 단자가 안맞아서 호환이 안됩니다.....

그래서 다른 충전 통일 규격도 추천해드리고 싶은데, 아래와 같은 마그네틱 연장 잭 입니다.

케이블은 그냥 c타입 100와트 이상으로 쓰고, 양 끝에 저걸 연결하거나 한쪽 끝에만 저걸 연결하는겁니다.

왜 이런 귀찮은 짓을 하느냐면, 

개인적 경험으로 케이블이 고장나는건 거진 폰 충전중에 잘못잡아댕겨서 케이블 충전단자쪽이 흔들흔들해지다가 사망하는 경우였는데, 

이때 케이블보다 전 폰이 더 걱정되더라구요.

케이블이야 바꾸면 된다지만 폰 충전 단자에 무리가 가면 재수없으면 보드를 바꿔야 할 수도 있어서요.

그런데 아래것도 문제가 있긴 합니다.

얘도 회사마다 규격이 달라요...

핀 수가 다른것도 있고 꽂는 요철이 다른회사껀 서로 안맞기도 하고, 어떤건 아예 자극이 반대라 아예 붙지도 않는게 있습니다.

이렇게 일반적인 직선 연결단자도 있지만, 

찾아보면 아래 모양 말고도 다양한 모양이 있습니다.

자기가 쓸 장치에 따라 미리 머릿속에 그려두고 젠더를 구매하면 좋습니다. 자석 플러그는 여러개 따로 사면 되구요.

아래 모양은 제가 좋아하는것중 하나인데, 노트북 충전 케이블 저걸 이용해서 뒤로 빼면 나름 깔끔해져요.

그리고 이건 상황따라 추천하는 납짝케이블.

성능이 꽤나 좋습니다. 240와트 충전에 영상출력 8k@60Hz 

납짝 고무가 의외로 탱탱한 느낌이라서 잘 단선되지 않을 느낌? 

이것과 위의 자석식 컨버터를 더하면 근거리에서, 뭐 노트북과 스마트폰 연결 시 등에 편합니다.

얘 살때 주의점은 양쪽 케이블 단자 모양 잘 보셔야하고, 10기가 제품하고 40기가 제품이 있습니다.

가격차이가 두배는 아니라서 이왕이면 40기가 제품을 추천드려요.

외장그래픽박스에 연결하기엔 좀 짧아서 못해봤지만, 외부모니터에 갤럭시 덱스 연결 용도로는 잘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자석식으로 집 안 usb구성을 바꾸신다면, 한번에 전체 기기들을 다 바꾸면 별 문제는 없습니다만, 

위의 천원마트에서 구매할 경우 한번에 한개씩밖에 안되잖아요.

그땐 높은 확률로 저 꽂는걸 잃어버립니다.

제가 바보라서 맨날 잃어버리는 걸수도 있습니다만... 

그럴땐 아래 제품을 쓰면 좋습니다.

이것도 위의 좋아한다던 에..싸져? 제품입니다만... 카피품들 상당히 많으니 걍 적당한걸로 구매하시면 됩니다.

이건 3구 타입인데 장점은 케이블에 연결해둔 채 쓸수 있단겁니다. 

다른 타입 단자들 꽂아두면 나중에 찾기가 쉽습니다. 

케이블에 껴둘수도 있으니 휴대용으로도 좋구요.

위에꺼랑 비슷한걸로 아래 제품이 있는데요.

얘는 데스크에 붙여두면 자석 잭을 보관하기 편합니다... 만 써보니 단점 몇개가.

위의 3구랑 비슷한 단점 하나인데, 전 거의 c타입으로 통일시키고 있는 중인데, 위의 3구는 c타입이 1개.

아래 6구는 자석잭이 c타입2개, 5핀2개, 애플8핀 두개로 되어 있습니다.

아니 난 대부분이 c타입이라고!!! 

타입에 따라 꽂는곳 고무 모양이 다릅니다.

뭐 고무다보니 억지로 쑤셔넣으면 들어가기는 합니다만, c타입은 그냥 잘 꽂아지고, 고정도 잘되고 빼기도 쉽거든요.

아래꺼 단점 하나 더. 

바닥면에 3m 양면테이프로 붙이게 되어있는데, 

3m테이프와 책상은 잘 붙어있는데 쟤만 떨어지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내부에 붙는 부분이 없고 테두리로만 3m테이프와 붙어있어서요.

아예 처음 붙일때 글루건 같은걸로 안을 채워줘도 좋을 듯 합니다.

ps. 아니 근데! 분명 그 많이 사뒀던 자석단자랑 자석젠더가 어디로 사라졌는지 안보입니다... 이런 멍충한!!

또 사는수밖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