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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빅스마일데이에 삼성 S34J550을 구매하게 되어서
간단하게 소감(?)을 한번 써보고자 합니다.
일단 이런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는 처음이었는데 오.. 그냥 크고 아름답네요.
네이버 초기화면을 양쪽으로 올려도 잘리지 않고 잘 보이고
A4용지 4장을 나란히 붙여 논 것 보다도 큽니다.
사무용으로 구입한 모니터지만 게임도 살짝 돌려봣는데
근래에 출시 된 게임들은 울트라 와이드도 다 지원하네요.
화면이 잘리거나 해상도가 납작해지거나 하는 건 없고 웅장한 넓이가 체감됩니다.
내친김에 영화도 돌려봅니다. 일반 16:9 모니터처럼 레터마크가 생기는게 아니라 그냥 화면이 꽉차버립니다.
일반 모니터라면 50인치는 되야 저 정도 크기로 나올거같은데
오히려 게임보다는 영화에서 돈값한다는 체감이 확 옵니다.
VA모니터는 시야각이 작다라는 편견이 있는데 꽤 옆에서 보는데도 잘 보입니다.
기술적으로 많이 개선이 된거같아요.
그외 멍자국이나 빛샘이 있나 살펴보았는데, 역시 대기업 모니터라서 그런지 품질은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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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제품군이 초기에는 울트라와이드 해상도 지원이 미진하다보니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의견이 있었는데,
지금은 게임을 포함해서 지원 환경이 갖춰지면서 자리를 잡은거 같습니다.
가성비도 듀얼모니터를 갖추는 것보다 우월하고
대기업 삼성의 QC와 AS가 뒷받침되는 부분은 다른제품군이 따라올 수 없는 장점이라고 생각되네요.
이상 S34J550의 간단한 사용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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