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의 계절 여름이 어느새 성큼 다가왔습니다. 올해는 어느해보다 무더위가 찾아올 것이라고 하더니 연일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더운 날씨인데요. 이럴 때일수록 운동을 게을리 할 수 없겠죠. 노라인 줄넘기는 좁은 실내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는 줄넘기 다이어트 유산소 운동 제품으로 버전 3.1로 업그레이드되며 근력밴드와 전신근력밴드로 변형할 수 있어 부족한 근력운동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스마트한 제품입니다.
다이어트 성공하시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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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보고상사 제공으로 노라인 줄넘기 V3.1과 근력밴드, 전신근력밴드를 수령 하였습니다. 노라인줄넘기 V3.1은 보고몰에서 3만원에 근력밴드는 8천원, 전신근력밴드는 1만2천원에 옵션으로 판매 중입니다. 차례대로 살펴보겠습니다.
노라인 줄넘기 V3.1
투명창을 통해 노라인 줄넘기의 모양을 미리 볼 수 있고 뒤에도 똑같은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노라인 줄넘기라고 흔히 불리는데 품명으로는 CORDLESS JUMPING ROPE-줄없는 줄넘기라 쓰여 있네요. 제조원은 홍콩의 PSL사로 원산지는 중국 OEM 제품으로 보고상사에서 수입 및 판매를 하고 있다고 나와 있군요. 보고몰의 홈페이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성품은 줄넘기 본체 2개와 AAA건전지 2개, 건전지 교체시 필요한 플라스틱 도구, 한글/영문 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줄없는 디지털 줄넘기, 노라인 줄넘기는 연핑크와 화이트로 매우 여성스럽죠. 그렇다고 줄넘기는 여성만 하는건 아니겠죠. 1개의 무게는 140g으로 줄이 없는 줄넘기이기 때문에 실제 줄넘기의 느낌을 만들기 위해 심하게 가볍지는 않습니다. 구버전보다 더 무거워졌다고 하네요. 사용하지 않고 보관이나 휴대시는 위와 같이 추를 홈에 끼워 보관할 수 있습니다.
노라인 줄넘기를 먼저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건전지를 삽입해야 합니다. 액정이 있는 손잡이의 추를 빼면 안쪽에 위와 같은 홈이 보입니다. 동봉된 도구를 통해 돌려서 열고 AAA 건전지 2개를 삽입합니다.
전지를 넣으면 삐 소리가 나며 LCD가 켜집니다. 운동시간설정과 몸무게설정, 타이머모드 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따로 끄는 전원은 없고 버튼을 누르지 않거나 운동을 하지 않으면 8분 후 자동적으로 슬립모드로 변하며 꺼지는 구조입니다. ST버튼을 눌러 다시 켤 수 있고요.
사용은 이렇게 추를 빼고 사용하는데요. 스냅 부분이나 추는 스폰지로 되어 있어 푹신하고 미끄러지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헌데 액정이 있는 쪽은 액정 부분이 조금 거슬리네요.
줄이 없어 줄넘기를 잘 못하는 초보자도 줄에 걸려 넘어져 다칠 염려도 없고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습니다.
테스트 후 액정을 확인해봤는데 점프 횟수가 정확하지는 않고 조금 많이 나오네요. 칼로리 소모와 운동 시간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노라인 줄넘기는 줄이 없기 때문에 위 움짤처럼 좁은 실내에서도 마음껏 줄넘기가 가능합니다. 줄넘기 다이어트에 아주 안성맞춤이죠.
상반신 근력밴드
CHEST EXPANDER BAND 상반신 근력밴드는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은 아니고 노라인 줄넘기의 손잡이와 결합해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이 상반신 근력밴드에
노라인 줄넘기의 양 끝 부분을 돌려서 분리시킨 후
가운데 손잡이만 근력밴드에 연결하는거죠. 고무줄이 색만 다르지 마치 예전 기저귀에 쓰던 고무줄 같은 느낌입니다. ㅋㅋ
이런 식으로 상체 근력운동을 할 수 있죠. 몇 개 할 때는 완력기처럼 강하지도 않아 이게 무슨 운동이 될까 싶을 정도로 쉬워 보이는데 조금만 하면 힘이 들어 운동이 되겠다 싶더군요.
전신 근력밴드
MUSCLE EXPANDER BAND 전신 근력밴드 역시 줄넘기 손잡이와 결합해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상반신 근력밴드보다 좀 길죠.
똑같이 조립한 후
이렇게 전신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운동을 하면 전신 근력운동에 큰 도움이 되겠죠.
이상으로 유산소운동기구 노라인 줄넘기 V3.1과 근력밴드 세트를 소개해 드렸느데요. 좁은 실내에서도 줄 걸림 걱정 없이 손쉽고 재미있게 줄넘기 다이어트를 할 수 있고 손잡이를 결합해 상반신 근력밴드와 전신 근력밴드로 변신해 근력운동까지 3가지 운동을 한꺼번에 할 수 있는 스마트한 제품이라 운동의 효과를 더해줍니다. 헌데 이 트랜스포머 기능이 조금은 번거롭더군요. 줄넘기, 상반신 근력밴드, 전신 근력밴드를 오갈때마다 조립을 해줘야 하는데 차라리 비용을 좀 높이더라도 손잡이가 각각 달려있는게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가지 운동만 꾸준히 계속 한다면 별 문제가 없겠지만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할 수 있다는 모토로 제작됐으니 말이죠. 지금까지 레알 스마트한 도니의 스마트한 줄없는 줄넘기 리뷰였는데요. 올 여름은 다들 다이어트에 성공하셔서 멋진 여름 보내세요~ R.S.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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