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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미마존에서만 판매하던 이천 특산품(?)을 배송대행 신청하고
면세한도가 남아서 질러본 것 중 하나가 바로 iFory 애플 워치 충전기입니다.
이미 리뷰를 했던 몇 가지 호환 충전기들을 사용하고 있지만
애플 워치 6의 급속 충전을 사용할 수가 없어서
MFI 인증을 받았다는 iFory 충전기는 가능할까 싶어서 구매를 해본 건데요.
지금 구매해봤자 잉여에 가깝겠지만 핫딜 가격이 10불 정도에 불과해서 질러보게 되었습니다.
연말 배송 대란에 밀려 12월 중순 주문을 하고서도 얼마 전에서야 수령을 할 수 있었는데요.
정사각형의 큐브 형태로 USB-C와 라이트닝 케이블로 전원을 공급하도록 되어있고
사용하던 호환 충전기들과는 다르게 자력이 꽤 강합니다. 뒤집어도 애플 워치가 단단히 고정될 정도!
가지고 있는 호환 충전기 중에 실사용 하고 있는 건 만랩 3 in 1 충전기와 ROCK 휴대용 충전기 정도인데요.
MFI 인증을 받았다는 것이 허위 홍보는 아닌 것이 충전 속도에서 확실한 차이를 보입니다.
애플 워치 6의 급속 충전, 애플 기준인 1시간 80%는 가뿐히 넘겨줬구요.
그렇지만 애플 워치를 처음 구매할 때 배터리 소모를 무척 걱정했었지만
정작 석달 정도 실사용을 해보니 배터리에 대한 스트레스가 크진 않습니다.
ROCK 휴대용 충전기를 챙겨다녔지만 외부에서 충전해본 경우가 2번 정도?
애플 워치 3를 진즉부터 사용하던 동생은 ROCK 충전기도 자주 쓴다고 하던데요.
애플 워치 6는 아직 신품이라 그런지 쓸 일이 없... ㅎㅎㅎㅎㅎ
아무래도 아직 애플 워치 6가 1년은 지나야 지금 구매해둔 충전기들이 빛을 보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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