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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에 관심 있으면 꼭 한 번 청음해보기를 추천하는 녀석입니다.
1주 정도 사용해 본 느낌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장점>
1. 더 이상의 좋은 소리가 필요없다.
물론 취향에 따라 더 좋은 소리를 찾는 분들도 있겠지만 일반인들은 이 정도면 충분히 좋습니다.
영화, 음악 가리지 않고 훌륭하네요. 영화에서는 대사를 정확하게 전달해주고, 클래식의 고음, 비트가 강한 음악에서의 저음 등
어느 하나 빠지지 않습니다. 고음 트위터와 저음 우퍼의 조화가 정말 환상적입니다.
또한 출력이 커서 아파트에서는 크게 틀기가 눈치 보일 정도입니다.
2. 입력 단자가 다양하고 편리하다.
블루투스는 기본이고, AUX, RCA, OPTICAL, USB 등의 입력단자와 Sub 우퍼용 출력 단자까지 있으며
다영한 입력 채널로의 전환이 쉽고 직관적입니다.
또한 어느 입력 가리지 않고 다 좋은 소리를 들려줍니다.
3. 좋은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가 있다.
디자인을 더욱 부각시키기 위해 일부 유저들은 보호커버를 떼고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보호의 목적도 있지만 보호 커버가 있는 것도 충분히 예뻐서 붙이고 사용중이에요.
<단점>
1. 가격이 좀 비싸다.
물론 이 정도 급의 스피커 중에서는 싼 가격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겠으나
입문자에게는 비싼 가격이라고 느껴집니다. 때문에 클립쉬 R-51M이나 R-41M 으로 시작해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입니다.
2. 더 좋은 장비를 갖고 싶은 욕구를 불러 일으킨다.
이것은 우스게 소리이긴 한데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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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식스 사려다 좀 과한거같아서 더스리 샀는데.. 이거보니 사고 싶네요 머..막귀라 그런지 음질은 최고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