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로그에 올렸던글이다 보니 반말체 입니다.. 이해해주시길 바랄게요..^^;;
현재 소니 노트북 SZ34LP 와 C15 를 형과 같이 사용하고 있다.
이 노트북 안에 똑같이 들어가있는 배터리는 VGP-BPS2C.
얼마전 두대에 노트북 배터리에 똑같은 증상이 나타났다.
증상은 노트북에서 인식불가 및 충전 불가...
어떻게 하루 이틀 차이로 다른 장소에서 똑같은 배터리에 똑같은 증상이 일어난것일까?
또 왜 바이오카페(네이버)의 SVGP-BPS2C를 사용하는 SZ유저들에게 동일하게 기간을 안가리고 똑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일까? (참고로 바이오카페에서는 유저들끼리만 쉬쉬하고 있다 - _-;;)
왜 이런 증상이 나오는 것일가? 솔직히 알수가 없다 - _-;;
의심가는 이유는 배터리 내부의 회로 결함으로 인한 갑작스러운 배터리 불량 현상이라는 것이다.
회로 결함으로 인해 리필도 불가;;;해결 방법이라고는 무상교체 or 유상구입 밖에 없다.
하지만 소니에서는 이 문제를 인식하고 있으면서도 리콜에 관련된 어떠한 조치도 없는 상태이다.
A/S 센터에서 하는 말은 SZ34와 같은 SZ기종이 너무 많이 팔려 이러한 증상이 눈에 뛰게 많이 나타난다는
어이없는 답변과 무상기간이 넘어서 유상으로 사야한다는 답변뿐...
C15의 경우 5개월전 무상기간중 배터리 한번 교체를 받았지만 센터에서는 무상교체의 경우 교체된 제품에 관해서는 무상기간을 미인정한다고 한다. - _-; (즉, 배터리 무상기간 6개월중 5개월째 고장나 교체를 받아서 2개월지나 또 고장난다면 7개월이 된걸로 치기때문에 유상처리)
자신들의 제품 결함을 소비자에게만 전과하는 소니의 무책임한 정신상태...과연 한번 사용하고 당했던사람이 다시 소니 제품을 사용하게 할수 있을까? 하는 씁씁한 생각이 들었다.
지금 이시간에도 이러한 결함을 모른체 SZ 시리즈 및 C 시리즈를 비싼돈 주고 디자인 or 네임벨류에 혹해서 사는 소비자도 있을 것이다. 나중에 이분들도 경험하게 될 시한폭탄 배터리로 인한 스트레스...왠지 안타깝기도 하다.
'한국 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는 소니코리아 과연 이러한 인증을 받을 자격이 있는 것인지...궁금하기까지 하다.
소니코리아는 VGP-BPS2C 의 배터리 결함을 인정하고 리콜하는 제대로된 정책을 폈으면 좋겠다.
소비자를 통해 자신들의 뱃속만 채우려 하지말고...
VGP-BPS2C 의 가격 16만원.. - _-;
아래 사진은 불량난 VGP-BPS2C
| 
등록안내
0
0
민서압빠
무사히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