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책이 너무 많아서
도저히 감당이 안되어서
일부는 친구들에게 선물로 보내주기도 했는데.
책이 무게가 있어서인지 택배비도 엄청나더군요.
한번은 책을 가득 한상자 넣었더니
택배비로 8000원을 지불했어요.
그러던 찰나에 알라딘 중고샵을 알게 되었는데
이게 참 유용하더라구요.
알라딘에 팔기도 있고
회원간에 팔기도 있는데,
아무래도 회원간에 팔기가 가격을 좀 더 높이 받을 수 있겠더군요.
택배비는 알라딘에 보내는 건 1500원
회원간에 보내는건 2500원을 받는데
회원간에 판매하는 경우는 구입하는 사람이 택배비를 지불하네요.
판매자설정에 따라 택배비지불이 달라지기도 하니 그건 직접 확인해보시구요.
일단 170여권 정도를 등록했는데
지금 거래건수가 8건 정도 되네요.
도서권수로는 30권 정도..
신청하고 하루만에 택배기사가 온다고 하는데
사실은 2-3일 정도는 걸리더군요.
지금 중고샵에 도서를 등록하면 마일리지로 1000원을 주는 행사도 있어요.
이벤트로 받은 신간도서들 파실 때
여기를 이용하시는 것도 괜찮을듯해요.
아직은 배송단계여서 대금지불이 안된 관계로
나머지는 사용기2에서 전해드릴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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