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입니다.

안녕하세요.

기존에 제가 3년 정도 사용하던 것은 #시디즈의#T40 모델입니다.

사용하면서 불편했던 점은 중심이 딱 가운데로 되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몸을 앞으로 쏠리면 살짝 앞으로 덜컥,

뒤로 쏠리면 살짝 뒤로 덜컥

그래도 사용하면서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아마도 제가 회사에서 만큼 아주 오랜시간 앉아서 보내지는 않은 거 같습니다.

최근에 원격근무를 시작하면서 많은 시간을 집에서 보내고 있는데,

허리가 아파지면서 새로운 의자를 구매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구매 할때 제가 생각한 조건은 몇가지가 있습니다.

1. 무게 중심이 중앙으로 잘 잡힐것

2. 엉덩이 쿠션 부분은 메쉬가 아닐것(잘 미끄러 져서, 엉덩이가 빠지고, 허리에 부담이 많이 감)

3. 나에게 최대한 바른 자세를 유지시켜 줄 수 있을 것.

위 조건을 생각하면서 원래 제가 생각하던 브랜드는 시디즈 그리고 베스툴 이였습니다.

그런데 문득 이런 기성품에 대해 의구심? 아니면 더 나은게 없을까 라는 탐구? 덕에

사이즈 오브 체어를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가격대가 있다 보니 구매를 결정하는 데에는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그러면 제가 구매한 이유를 적어보겠습니다.

1. 나에게 맞는 바른자세를 유지할 수 있는 컨셉

2. 엉덩이 쿠션 부분이 메쉬가 아님

3. 싱크로나이즈 기능이 들어간 부분

4. 63일의 무료 반품

5. AS기간으로 부터 보이는 자신감

물건을 받고 바로 구매 확정과 후기를 남기지 않은 것은

몇일이라도 앉아보고 좀더 정확하게 후기를 적기 위해서 입니다.

물건을 실제로 받아보고 느낌점을 말씀 드려볼까 합니다.

우선 저의 몸 사이즈는 176.8cm , 82kg 입니다.

1. 기존에 사용하던 것 보다 엉덩이, 등판이 큽니다. 그래서 좀더 몸은 충분하게 지탱해주는 느낌이 납니다.

2. 허리 요추 부분이 제 사이즈에 맞게 제작 되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이전 T40에 앉아서 일할때보다 허리 아픈건 확실이 덜 해졌습니다.

허리가 더 아파지지 않고 나아진다는 기분이 드는건 굉장히 행복한 기분입니다.

3. 허리 메쉬가 엄청 딴딴 합니다. 이 부분은 후기로 익히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의 탄성이 개인적으로는 일반 매쉬 보다는 더욱 좋은거 같습니다.

4. 헤더레스트는 뻑뻑 하기는 한데, 처음에 어느정도 힘을줘야 하는지 몰라서 좀 갈팡질팡 했어도,

다른 후기 처럼 엄청나게 많은 힘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5. 팔거치대 높이가 조금 아쉽습니다. 저는 마이크로소프트 어고노믹 스컬프트 키보드를 사용하는데,

손목 보호를 위해 키보드의 높이를 올려주는 스탠드가 있습니다.

팔거치대 높이를 최대로 하더라더 책상보다 조금 낮고, 의자 높이를 높이면 발이 땅에 닫지를 않더라고요.

아직 최적의 자세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가격대가 있는 만큼 성능을 발휘하는 제품으로 생각이 됩니다.

다른 제품을 사지 않고 #사이즈 오브 체어를 사기를 잘한 거 같습니다.

이건 제가 기존에 사용하던 시디즈랑 같이 ��은거 인데, 오염이 잘 안된다고 하는데, 잘 안되는지는 시간이 지나봐야 알거 같습니다. ㅎㅎㅎ

마지막으로 제 컴퓨터 책상으로 마무리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