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 더 모션 슈퍼하드 왁스를 사용해 보았드랬습니다.
1>
원래는 왁스나 젤을 사용하지 않지만
회사에서 강제하여 젤을 사용하다가 회사내규가 바뀌어 반년정도 전부터 갸스비 보라색 왁스를 사용했습니다.
반곱슬이라 멋 모르고 하늘색 왁스를 사용 했다가 보라색을 한번 사용해보았는데
단단하게 고정 시켜 주는게 참 좋더군요.
단점은 샤워할때 서너번씩 감아도 남아있는 찝찝함이 참 거슬립디다.
2>
얼마전 뽐뿌에서 어떤 고마우신 분이 왁스와 젤을 소개해주셨습죠.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ppomppu&no=131124
그래서 일단 질렀습니다.
두개 질렀습니다.
슈퍼하드로 질렀습니다.
금욜밤에 주문했는데 일요일과 크리스마스가 끼어서 수요일에 온건 안자랑 ㅋ
3>
평소 쓰던 양대로 새끼 손가락 한마디 정도 짜서 썻는데 뭔가 스타일링이 안되네요.
머리를 감고 드라이로 적당히 잡은 다음에 다시 해보앗는데 뭔가 마음에 안드네요.
일단 출근했는데 다들 한마디씩 하네요.
너무 네츄럴 하다고....
연구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4>
다행히 그 담날인 금요일 쉽니다.
부산에 눈이 참 많이 왓습니다.
나다니기 힘들어서 시험이고 연구고 내던져 버렸..............친구가 부릅니다.
도전!
이번엔 검지 손가락 한마디의 양으로 주~욱 짜서 발라 보았는데 양이 좀 많았는 듯 하지만
어느정도 스타일링이 나오네요.
밖에서 다 놀고 와서 머리를 감는데,
양을 많이 사용했음에도 머리도 잘 감기고, 감고 나서 왁스 특유의 찝찝함도 없네요 ㅎㅎ
5> - FINAL
일단 머리카락 길이에 따라 다르겠지만
5cm를 넘으면 검지 손가락 한마디 양 정도 주~~욱 짜서 뒷머리, 옆머리, 앞윗머리 순으로 골고루 발라서 스타일링 하세요
양이 넉넉한게 중요하고, 몇번 하면서 자신에 맞게 양 조절하시면 되겟습니다.
왁스의 중요성은 나중에 머리 감을때 잘 씻기느냐 아니냐가 중요하니 그 점에 관해선 이 왁스가 제일 잘 맞는 듯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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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