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주)한미마이크로닉스에서 야심 차게 출시한 PNY XLR8 CS3030 M.2

NVMe 히트싱크 500GB입니다.

개인적으로 PNY 제품은 USB 플래시 드라이버와 카메라용 메모리를 사용했던 적이 있는

브랜드인데 30년간 축적된 메모리분야에 VGA를 더해 게이밍 분야에 집중하고 있는 요즘 

국내 유통사인 (주)한미마이크로닉스를 통해 M.2 Nvme SSD인 XLR8 CS3030, CS2060 시리즈,

M.2 SATA SSD인 CS2040 시리즈, SATA SSD인 XLR8 CS2311 시리즈 등 다양한 퍼포먼스 제품을

전략적으로 출시하고 있는데요.

리뷰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패키지 & 스펙 정보                   

PNY XLR8 CS3030 M.2 NVMe 히트싱크 500GB 패키지 모습입니다.

패키지에 한쪽엔 한미마이크로닉스의 정품 인증스티커가 부착되었으니 향후 서비스를 위해

SSD에 잘 부착해주시고요.

그 이외에 패키지 중앙에 읽기 속도 최대 3,500MB/s, 쓰기 속도 최대 2,000MB/s 

보증기간 5년 제품 모델명 CS3030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글설명의 쓰기 속도 3,000MB/s 속도는 CS3030 시리즈의 최대 용량인 1TB 제품의 속도를

설명하고 있는 부분이니 오해없으시기 바랍니다. 

제품 구성은 플라스틱 크래들에 담긴 PNY XLR8 CS3030 M.2 NVMe 히트싱크 500GB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히트싱크가 기본으로 부착된 PNY XLR8 CS3030 M.2 NVMe 히트싱크 500GB SSD는

NVMe 1.3, PCIe 3.0x4 규격으로 파이슨 PS5012-E12S 컨트롤러, LPDDR3 512MB DRAM 탑재, 

읽기 속도 최대 3,500MB/s, 쓰기속도 최대 2,000MB/s, TBW 800, 최대 200만 시간 MTBF 보증,

보증기간 5년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PNY XLR8 CS3030 M.2 NVMe 히트싱크 500GB을 동급 사양의 타사 제품과 비교 시 보통 320

또는 600 TBW, 180만 시간 MTBF를 지원하는거에 비하여 파격적인 800 TBW와 200만 시간 

MTBF를 지원하여 남다른 사용 수명 보증하고 있습니다.

    제품 살펴보기       

PNY XLR8 CS3030 M.2 NVMe 히트싱크 500GB 모습입니다.

대부분은 히트싱크가 없거나 제공을 하더라도 사용자가 직접 부착할 수 있게 히트싱크를 별도로

제공하고 있지만 PNY XLR8 CS3030 M.2 NVMe 히트싱크는 3.5mm 초슬림형으로 기본으로

부착되어있어 노트북이나 PC에서 간섭없이 사용이 가능하며 드물게 256bit 보안과 내부 데이터

보호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메모리와 컨트롤러가 부착된 전면에는 점성이 있는 써멀패드가 메모리/컨트롤러와 히트싱크에

부착되어있기에 사용자가 임의로 분리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PCB에 라벨 스티커가 부착된 제품 뒷면에는 제품에 관련된 내용이 인쇄되어있네요.

타사의 경우 얇은 알루미늄판 형태의 히트싱크를 제공하지만, PNY XLR8 CS3030 M.2 NVMe의

히트싱크는 ㄷ자 형태로 히트싱크가 SSD를 누르는 형태로 디자인되어 발열을 해소하는데

좋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테스트 시스템에 설치       

라이젠 5 3500와 ASUS TUF B450M-Pro 메인보드에 장착하여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메인보드에 따라 M.2 슬롯과 SATA 포트 대역폭 공유로 특정 M.2 슬롯 사용 시 사용이

불가능한 SATA 포트를 미리 알아두시는 게 좋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ASUS TUF B450M-PRO 메인보드는

M.2_1 소켓과 SATA 5/6 포트와 대역폭을 공유하기에 M.2_1 슬롯을 사용하면 SATA 5/6 포트를

사용 불가.

M.2_2 소켓과 SATA 3/4 포트와 대역폭을 공유하기에 M.2_2 슬롯을 사용하면 SATA 3/4 포트를

사용 불가하니 참고 바랍니다.

C-MOS 바이오스에서 인식한 PNY XLR8 CS3030 SSD 모습.

    이런저런 벤치 테스트       

▶ CrystalDiskInfo    

▶ CrystalDiskMark

조금 의아한 점이 있다면 공식 스펙인 읽기 속도 최대 3,500 / 쓰기 속도 최대 2,000MB/s에서

읽기 속도가 기본 스펙을 상위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대부분 최대 속도에서 약간의 하락이 있는 게 보통이지만 이 정도 수준이라면 읽기 속도가

최대 2,500MB/s 정도 되는 게 아닌가? 추측하게 되네요.

▶ ATTO Disk Benchmark

▶ HD Tune Pro - 읽기 테스트

▶ HD Tune Pro - 쓰기 테스트

▶ AS SSD Benchmark

▶ 나래온 더티 테스트

데이터를 연속으로 가득 채우는 더티 테스트에서는 캐시 구간 이후 속도 하락은 있지만

디램 영향으로 최대 속도 2969 MiB/s, 최소 속도 113MiB/s, 평균 속도 658MiB/s, 평균 50% 미만

구간 1.9%으로 안정적인 속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더티 테스트는 사용자가 매일 매일 사용할 수 있는 양이 아닌 극한의 테스트 결과 값을 보여주며

모든 벤치 테스트는 사용자의 시스템 환경에 따라 수치가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히트싱크를 사용하지 않는 M.2 Nvme SSD의 경우 60~80도 이상의 온도를 보여주는 게

보통이지만 더티 테스트를 실행하는 동안 최고 정점을 찍은 온도가 58℃로 히트싱크 덕에 

과하게 올라가는 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모습입니다.    

역시 M.2 Nvme SSD에는 히트싱크가 필요하니 가급적 기본으로 제공하는 제품을 선택하는 게

금전적으로 이득이니 참고하세요.

    마무리       

지금까지 가성비 SSD! PNY XLR8 CS3030 M.2 NVMe 히트싱크 500GB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공식 스펙 정보보다 살짝 낮게 나오는 게 보통인 최대읽기, 쓰기 속도에서

쓰기 속도가 2,000MB/s가 아닌 약 2,450MB/s로 오버 스펙을 보여주고 있어 이 정도면

읽기 속도가 2,500MB/s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스펙 정보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동급용량의 제품들과 비교하더라고 동일한 5년 보증이더라도

속도, 800 TBW, MTBF 200만 시간, 히트싱크 기본 제공 등 PNY XLR8 CS3030 M.2 NVMe 제품은

확실히 가성비 제품임을 소개드리며 리뷰를 마칩니다. 

계속해서 신박한 제품 리뷰를 이어가겠습니다.

" 이 사용기는 (주)한미마이크로닉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사용기입니다. "

원문출처 : https://www.idsam209.com/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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