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의 대표 모델 MAG B550M 박격포입니다.

박스에 보드가 빽빽히 꽉차네요. 파손에 충분히 대비하여 크기도 크고 단단한 박스재질입니다.

박격포 그림과 영문이 잘 프린팅 되어 있습니다. 젠3를 지원한다고 씌여 있네요.

메인보드 모습을 담았습니다. M-ATX 규격이고 24.4 X 24.4cm 입니다.

상단 PCI-E 4.0을 지원하는 그래픽카드 단자에는 금속으로 처리되어

무게하중이 큰 그래픽카드 장착시 파손을 대비하였습니다.

백패널이 일체형입니다.

플래쉬 바이오스버튼과 아래 해당 업데이트를 위한 usb2.0 2개 및 각종 단자가 위치해 있습니다.

2.5Gbps LAN포트 및 USB 3.2 GEN1 5Gbps 2개(파란색) / GEN2 10Gbps 1개(빨간색) 이 자리해 있습니다.

Ryzen 5600X와 5800X는 물론, 5900X도 충분히 감당해내는 8+2+1 페이즈의 전원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찾으시는 이유가 여기 있겠네요. CPU PBO 오버클럭 및 메모리 오버클럭에도 충분한 단단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호환성은 물론이고 각종 쿨링을 위한 단자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케이스내 PWM을 지원하는 쿨러들도 다수 연결 가능합니다.

요즘은 SLI나 크로스파이어를 잘 쓰지 않는 추세이나 보조 그래픽카드 단자가 자리해 있으며

NVME 2번째 내지는 보조 그래픽카드 중 선택하여 사용가능합니다.

케이스의 전원버튼을 포함한 각종 단자들을 연결할 때 사용자들이 헷갈려 하는 부분에 대해서

초보자도 쉽게 조립할 수 있도록 친절히 +-극을 표기해 놓은 점에서 박수쳐 주고 싶습니다.

현재 젠3만이 아니라 젠2(3600포함)을 사용하시는 분들께도 향후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위해

추천하는 메인보드이며 저 또한 3600X를 사용중임에도 5800X로의 CPU변경을 위해 메인보드를 변경했습니다

조립시 주의사항은 박격포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B550 메인보드에서 해당 할 수 있는 부분인데

혹여나 라이저케이블 쓰신다면 시중에 나와 있는 라이저케이블 상당수가 PCI-E 4.0이 아닌 3.0을 지원하므로

윈도우10 설치시 그래픽 드라이버 설치 후 블랙스크린이 뜨는 경우

MSI 바이오스에서 PCI-E 3.0으로 변경하시면 해당 오류를 없앨 수 있습니다.

(해당 변경시 현재 출시된 그래픽카드들의 프레임 하락은 없습니다. 아직은 대역폭이 범위 안인지라...)

AMD의 버미어 및 르누아르 컴퓨터 구성 계획이 있으시다면

현재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박격포를 사용해 보세요.

많이 찾으시는데는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