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블 망원경이 찍은 새 은하 사진59
- 푸른가이아
- 등록일 2021-05-31 16:52
- 조회수 2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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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호예유
@다이내믹 현대과학은 '질량을 가진 물질은 빛보다 빠를수 없다' 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단지 관측의 문제를 떠나서요..
그러니까 빛보다 빠른 어떤것은 힉스 보존 같이 아주 극소수의(측정되기 어려운) 입자들 뿐이고.. 질량이 음수이거나 시간을 역으로 거스른다던지 우리가 상상하기 어려운 다양한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몇년전에 cern에서 실험한 하드론 입자 충돌 실험으로.. 힉스의 존재가 밝혀졌는데, 힉스라는게 직접 관측할 수 없고 주변에서 발생한 다른 입자들을 매개로 유추할 수 있는것이라서, 물리학자들은 힉스 및 빅뱅이론이 99.9%검증된 사실이라고 말합니다.(절대 100%가 아님! 주의!)
우주의 가장자리는 현대과학으로는 이해할 수 있는 범주를 아득하게 뛰어넘으니까 논외로..
우주의 가장자리는 그냥 반대편 우주공간이랑 연결되어있다고도 하고(3차원 뫼비우스의 띠이론) 아무것도 없는 공간..아니지 아무것도 없는 공간 조차도 없는..?? 인류의 지식으로는 아직 이해할수가 없는 영역이고요..
실제로 별과 별 사이의 간격이 매년 약 960억 분의 1씩(?) 멀어진다는걸 관측하고 우주가 빛의 속도 내지는 그보다 빠른 속도로 팽창하고 있는걸 알았는데요,
재미있는건 우주가 점으로부터 시작해 팽창한다면 구형일거라고 예측할수가 있잖아요? 그런데 지구에서 바라보는 모든 우주의 경계가 평면이라는 점입니다. (구면이 아니라 평면! 중요!)
즉 우리가 관측할 수 있는 모든 방향의 우주의 경계가 평면=크기가 무한하다는 거죠.. 이것도 우리가 이해할 수 없은 우주의 특징중 하나예요..
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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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호예유
@컴바치 네 표현하기 쉽게 평면이라고 적었습니다만, 약간 자세히 설명하자면 열린 우주(어느 방향으로 움직여도 공간적으로 무한대)를 뜻하는 표현입니다.
우주는 빅뱅 이후로 팽창해 왔는데, 별과 별 사이의 거리를 관측하다보면 어느 방향에서 보아도 같은 비율로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구형 팽창이라면 우주의 중심부의 팽창 속도와 외곽의 팽창 속도가 다를것이기 때문)
그러니 우주의 모양을 표현하자면 공간적으로는 무한대이니 모양을 정의할 수 없습니다. 이를 평탄우주(열린 우주)라고 표현합니다. 그리고 이부분은 현대의 관측기술로도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과학자들은 빅뱅을 이해하기 위해 열린 우주론을 어느정도 채용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현재 우주에서 관측되고 있는 다양한 현상이 설명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어느정도 알기 쉽게 풀어놓은 블로그를 링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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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김감독x
부질 없다기 보다는 큰 것을 작게 볼 줄 알고 작은 것을 크게 볼 줄 알면 됩니다 말씀 하신 것처럼 빡세게 일하고 감정소모 하는건 작게 생각해서 괘념치 마시고 평소에 놓쳤던 작고 사소한 것들은(예 : 부모님께 효도) 크게 생각하고 의미있게 살면 됩니다 우주나 우리나 똑같아요 우리 눈에 세상은 커보이지만 그 세상도 우주의 관점에서 보면 한없이 작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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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읍내라니요...길끊긴 두메산골내에 있는 화전민 마을 정도죠...
@사탕귀신 아하!ㅎㅎ
@agent2021 면적 비율로 보면 화전민 마을이 아니라 그 화전에 있는 흙알갱이 한톨보다 훨~~씬 작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