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51117000600437
작년에도 죽쒔는데 올해는 더 가관일 듯 합니다..
작년에 비발디 자주 갔었는데.. 갈 때마다 따뜻하거나 비왔었거든요..
핸폰에 홍천 날씨 위젯으로 띠워놓고 살았는데..
거의 뭐 날씨 앱 보면 영하로 떨어지던 때가 없었죠..
막상 영하로 떨어진다는 일기예보만 믿고 가보면 비오고.. ㅋㅋ
눈 녹고 비와서 차만 더러워지고..
스키장은 눈이 아니라 슬러시고..
스키타면서 땀나서 고생하기는 처음인 시즌이었네요...
살면서 이런 겨울도 있구나...
스키타면서 재밌었던 기억보다 짜증난 기억이 더 많았던 겨울이었는데..
근데 올해는 더 심할 듯 합니다..
강원도 개장일정보니 11월 중순에 보통 개장이던데.. 지금도 홍천은 낼모레 최저기온 6도 찍고 있네요..ㅋ
이상태면 12월 중순까지는 제대로 놀기 힘들듯합니다..
겨울 스포츠 중에서 그나마 하는게 스키타는거였는데.. 방콕할 날들이 많아지는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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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왜 따뜻하면서 강수량이 많은걸로 둔갑한거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이라도 웃돈주고 시즌권을 처분해버릴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