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 I P ] 어 린 이 스 키 강 습6
- LEICA-M3
- 등록일 2016-12-29 04:23
- 조회수 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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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잠
1번 글쓴이처럼 했습니다 아들 보드강습시키고 난 뒤에서 쫓아가면서 연습겸 아이보호 했어요 처음에는 같이 다니다가 강사랑 애가 친해지면 떨어지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강습에 절대 참견하면 안됩니다 2번은 사실 불가능에 가깝지만 그냥 기초정도만 가르쳐주고 강사분에게 넘기는 방법도 가능하죠 3번은 등에 가방처럼 생겨서 끊이 달린게 있어요 속도조절이 가능해서 애들이 안 무섭게 도와주는 이름은 까먹었네요 4번은 처음에는 맞는 장비가없어서 새거 샀고요 올해는 중고로 그냥 구입하고 쓰던건팔고 계속 그렇게 하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애들 자라는거 보니 2년 못 쓰겠어요 발이빨리 커요 총평은 나도 지난해 8살짜리를5회 100만원 주고 강습시켰지만 절대사람이 할짓이 아니라는 결론입니다 싼게 아닙니다 대신 지금은 같이타고 노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ㅋㅋ 여자강사분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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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CA-M3
1. 저도 조카들이 워낙 무서워해서 5~7세라 그냥 옆에서 삼촌이 같이 타고 있다 정도 따라만 가줬었고^^
딸은 더 어리고 겁이많아서.. 제가.. 초등생이야~ 보통 냅두면 그냥 잘 배우니까요~ 2. 초등학생이였다면 그냥 바로 맡겼을텐데..^^ 3. 제가 산 하네스에 가방처럼 끈이 달려있네요~ 좀 수월해 졌어요 4. 조카도 쓰고나서 물려받았고~ 올해 발이커서 그전 스키는 팔았어요~ 어린이 장비는 깨끗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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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디엔-
대신 아버지나 어머니가 직접 스키를 가르쳐 준다면 그게 부모와 자제분 사이의 평생 추억이 될 수도 있어요.(반대로 갈 가능성도 있지만;;;ㅋㅋ)
물론 아이들 모두가 스키라는 스포츠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아예 배우기 싫다는 아이를 붙잡고 가르치는건 힘들 수 있지만 아이가 싫어하지 않는다면 직접 가르칠 수 있는 분들은 좀 힘들더라도 직접 가르치는게 좋을수도 있습니다. 꼭 비용 때문이 아니라...나중에 커서 진짜 추억으로 남습니다. 저 같은 경우가 그렇구요. 기초는 어머니에게, 상급 기술은 아버지에게 배웠고 아직까지 배우는 중입니다만 어려서 부모님에게 배웠던 시절이 나이를 먹어가면서 생각해보니 정말 좋은 기억이고 추억인거 같습니다. 자제분을 가르칠 수 있는 실력과 여건이 되신다면, 그리고 자제분이 싫어하지 않는다면 직접 가르치는걸 추천드립니다ㅎㅎ 아 근데 자제분이 자신보다 강사분을 더 좋아하면 어쩔 수 없는 ㅠㅠ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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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위치적으로 아이들 스키 타는 슬로프 옆에 위치하기에 슬로프를 즐기는 일반인들에게 방해 100%
(이런 부모들 때문에 아이들 타고 내려가는쪽으로 어쩔수 없이 진입하는 일반인들이 많아진다는걸 모르는 부모들은 그쪽으로 탄다고 욕하죠...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아이타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피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부모가 딱 버티고 있으면 반대쪽은 누군가 타고 있을 가능성은 높아지고 아이들 타는쪽이 상대적으로 여유로워질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그쪽으로 진입하는 스키어 확률이 상대적으로 자연스럽게 높아집니다.)
스키선수로 키울께 아니라면 즐겁게 놀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세요... 부모님들과 떨어지는걸 싫어하는 아이는 부모님들이 적당히 가르쳐주시고... 또래 아이들과 어울리는걸 좋아하는 아이는 그냥 또래 스키스쿨에 보내놓고 갔다오면 스키 어느정도 탈줄 압니다.
#2. 가르치실때 제일먼저 예절을 가르치세요.. (예절이라기보다는 다른사람을 배려하는것들) 자기 아이 처음탈때 잘타는것들 주위 빠르게 지나다니면 짜증나고 걱정되죠... 그걸 처음에 안가르치면 나중에 스킬탈줄 알게 되면 그렇게 됩니다. 아이라 다른사람에게 피해줄 가능성 상당히 높아지죠... 스키활강하는건 좋은데-0- 컨트럴 못하면 100% 사고죠... 다른사람을 배려하면 이걸 어느정도 다른사람 움직임을 보면서 조절하기에 사고날 확률이 줄어들어 아이에게도 나쁘지 않습니다.
#4. 아이크는걸 예상해야죠... 집이 여유롭다면 상관없지만 짧은걸 사면 한계절 타면 다음엔 위험한 스키가 되어버립니다. (집이 여유로와서 매년 스키사줄 여력이 된다면야 할말은 없지만...)
스키를 자주 타는상황이 아니라면 초반엔 렌트밖에 답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