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을 달아주신 분 생각도 어느정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최근 2경기에서는 황의조가 빠졌을때 더 좋은 결과가 있다는건 팩트인거 같아요. 황의조의 특유의 뒷공간 침투 및 슛 정확도 (이건 인정입니다) 를 살릴려고 벤투나 손흥민이 너무 의식해 플레이를 해서 잘 안풀리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도 뭐 조기축구나 차는 축알못이기는 하다만 황의조 있고 없고의 차이가 좀 뚜렷하게 나는거 같긴 합니다. 수치로도요.. 근데 뭐 일단 황의조 없이 큰 팀과 붙어봐야 알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해요 ㅋㅋ
등록안내
요즘 국대 경기 지켜보는 축알못인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선발 라인업에 황의조 선수가 있고 없고의 차이였다기보다 벤투 감독의 불필요한 고집과 몇몇 선수들의 생각 변화가 경기력의 차이를 만들어 낸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약팀을 상대로 후방에서 필요없는 점유율 축구가 아니라 다소 공격적인 전술을 보여준 벤투 감독의 전술,
200% 이타적인 모습만 보여주려던 국대 손흥민 선수의 토트넘 역할을 살린 듯한 손흥민 선수의 태도 혹은 생각 변화(?)
이러한 모습들이 모여 시너지 효과가 난 것인데 마침 이 때 황의조 선수가 없었던 것은 아니었을지..
황의조 선수가 분명 좋은 선수지만 그래도 장,단점이 뚜렷하게 있으니까요ㅎㅎ
말씀해주신대로 아직 강팀과의 경기를 포함해서 더욱 좋은 선수 조합이나 전술을 확인해보아야겠지만
대표팀 원톱 자리를 포함해서 두루두루 포지션에 더욱 다양한 옵션이나 경쟁력을 갖춘 선수들이 나와줘서 좋은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