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제공 | 대한축구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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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19세 이하(U-19) 대표팀이 대승으로 아시안컵을 출발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몽골 울란바토르 MFF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예선 E조 1차전에서 스리랑카를 6-0으로 대파했다.
대표팀은 오는 16일 몽골과 2차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전반 1분 만에 상대 자책골로 리드를 잡았고, 전반 26분에는 이영준(수원FC)의 추가골이 터지며 기세를 올렸다.
전반 추가시간 이승원(단국대)의 페널티킥 득점까지 더해 전반을 3-0으로 마쳤다.
후반에는 이준상(단국대)이 혼자 3골을 넣으며 승리를 마무리했다.
이준상은 후반 2분을 시작으로 24분과 31분에 연달아 득점포를 가동하며 첫 경기부터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한편, 대표팀은 U-20 아시안컵 예선에서 말레이시아, 몽골, 스리랑카와 한 조에 묶였다.
조 1위는 본선에 직행하고, 10개조 2위 중 상위 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은 내년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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