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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대표팀의 몇몇 선수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아르헨티나 기자 가스톤 에둘에 의하면,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히샬리송은 잔여 시즌 동안 안토니오 콘테가 토트넘에 남았다면 구단을 떠날 것을 고려하고 있었다고 한다.
가스톤 에둘은 TyC Sports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콘테와 선수단의 관계는 매우 나빴다. 굳이 이것을 말할 필요도 없이, 콘테의 인터뷰에서도 알 수 있는 사실이다.’
‘일부 선수들은 콘테가 남을 경우를 대비해 최후통첩을 했다. 이제 토트넘의 상황은 바뀌었다.’
(로메로가 최후통첩을 한 선수 중 한 명이었는지?)
‘그렇다. 우리가 말할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말하는 것이다. 사실, 우리는 이것을 말하길 기다렸다.’
‘로메로는 콘테가 남는다면 클럽에서의 미래를 다시 생각하려고 했다.’
‘내가 알기로는 히샬리송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
‘왜냐하면 콘테는 서로 얼굴을 마주하거나 개인적인 상황에서뿐만 아니라 공개적으로도 그들을 매우 나쁘게 대했기 때문이다.’
‘콘테는 공개적으로 선수들을 비난했고 그것은 마찰을 일으켰다. 하지만 로메로는 이제 토트넘에 남을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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