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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한 커리어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토마스 뮐러가 화요일 저녁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챔피언스리그 150번째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이 바이에른의 베테랑 선수는 독일 선수로는 최초로 이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토니 크로스가 149경기로 2위를 기록 중입니다).
뮐러는 챔피언스리그에서 독일 선수 최다 출전 기록을 세운 선수입니다.
유럽 대회 역사상 이보다 많은 경기에 출전한 선수는 단 5명에 불과합니다. 뮌헨의 공격수인 뮐러는 여기에 속합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위(183경기 출전)이며, 이케르 카시야스(177경기), 리오넬 메시(163경기), 카림 벤제마(152경기), 차비(151경기)가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뮐러가 챔피언스리그에서 그토록 자주 피치를 밟았던 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는 사실은 역대 득점자 명단을 보면 명확해집니다. 독일 선수 중 FCB의 공격수보다 더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없습니다. 이 국가대표 선수는 현재까지 유럽 무대에서 54골을 넣으며 티에리 앙리(50골),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안드리 셰브첸코(모두 48골)와 같은 전설적인 선수들을 뛰어넘었습니다. 실제로 대회 역사상 그보다 더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단 6명에 불과합니다. 뮐러는 의심할 여지 없이 최고 중의 최고입니다.
바이에른의 공격수가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준결승 2차전에서도 출전한다면 다음 기록에 도전하게 될 것입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한 클럽에서 더 많은 경기에 출전한 선수는 단 한 명뿐입니다. 현재 이 순위에서 카시야스와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는 뮐러가 2차전에 출전한다면 유럽 엘리트 클래스에서 총 151번 FC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은 기록 보유자 차비와 동률을 이룰 수 있습니다.
https://fcbayern.com/de/news/2024/04/rekordspieler-thomas-mueller-absolviert-150.-champions-league-spi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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