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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

어느덧 2020년의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제가 치아건강 관리를 위해 사용하고 있는 구강세정기의 후기를 남겨보려합니다.

제가 1년 남짓 잘 사용했던 워터픽사의 구강세정기 입니다.

평소에 치실 치간칫솔을 열심히 해도 항상 이빨이 상해서 돈이 많이 나갔었는데요.

주변 지인분의 추천을 받아 1년 가량 워터픽 구강세정기를 꾸준히 사용하였습니다. 치실 치간칫솔을 하는데도 이빨사이에 끼어있는 이물질들이 상당히 많더라구요;;;;(더러워라...)

그 덕분인지 최근에 스케일링 겸 치아검진을 위해 치과를 갔는데, 1년 넘게 관리 참 잘했다는 결과를 받았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구강세정기 덕인듯 합니다.

그런데 휴대용 버전으로 1년 넘게 써서 그런지 나날이 수압이 약해져 가는 것이 체감이 되었습니다.

욕실 거치 가능한 좀더 수압이 센 모델을 찾던 중, 인터넷 평이 좋은 단미 구강 세정기를 선택하였습니다. (워터픽사 제품은 가격이 좀 나갑니다...ㅎ)

제품의 상자는 위와 같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크기가 작습니다.

상세 구성품은 위와 같이 심플합니다.

와이프님께서 부피를 많이 차지하면 안된다고 엄포를 내리셨는데, 다행히도 위와 같이 겹치는 방식으로 부피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방수 최고등급을 자랑해서 욕실에서도 부담없이 사용 가능하다 합니다.

조립을 하면 모델이 상당히 심플합니다. 약 600ml의 물통으로 모델 크기에 비해 큰용량의 물을 담을 수 있습니다

1주일 정도 사용하면서 느낀 장단점도 정리해보겠습니다.

1. 장점

- 부피를 적게 차지함

- 600ml의 물통 용량

- 최고등급 방수등급

- 수압 10단계 조절 가능

2.단점

- 너무 큰 소음 (부담될 정도)

- 물줄기의 섬세함 부족

- 충전 어댑터 따로 구매해야 됨

위와 같습니다.

가성비로는 상당히 만족하지만. 월드 스테디 셀러인 워터픽사의 제품에 비하면 많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구매 고민하시는 분들 궁금증 물어보시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새해에는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