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을 제조하여 판매하는 절차 문의드립니다4
- 물귀신작전
- 등록일 2020-10-09 10:21
- 조회수 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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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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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패시브규제가 왜 갑갑하고 갈라파고스인지 이제 겪으시겠네여.
우선 발품 많이 파셔야겠어요님과는 다른 의약외품 부류에서 백지에서 시작해봤는데요.
님이 구상하시는 제품이 의료용품 부류에 해당하는지 공산품 부류에 해당하는지 먼저 파악을 하셔야 할거 같아요.
제품을 모르는 남은 여기서 뭐라 말 할 수가 없는 실정이네요.
근데 아마 이쪽 법에서도
의료용품으로 허가 받아야 광고에 '효능이 어쩌고' 가능하지 싶네요.
복지부, 법령 찾아보시고
팁 드리자면 그런 제품들을 위탁생산하는 공장들이 있어요.
인허가를 담당해주는 컨설팅도 있고요.
요런데 찾아 방방곳곳 발품 팔아보셔야 하겠네요.
인허가 컨설팅들이 가격도 극과 극이고,
되던 안되면 일단 돈 먼저 내라는데도 있고
간혹 뭐든 할수 있다 큰소리 뻥뻥치고 뒤로 빠지는 업체도 있는데 이건 백퍼 호사꾼이네여.
인허가를 쥔 공무원 말 한마디에 판가름 나는거고, 그 공무원들이 인허가 업체들은 밥으로 알아서 로비같은거도 없어요.
인허가 업체들은 그냥 핫바리 취급하고 관청 드가면 말 한마디도 눈치 보느라 바쁜게 그 쪽 동네에여.
로비는 위험도가 높아서 대기업이 시스템적으로 하거나 고위인맥으로 연결되지지 않는 한 받지도 않는 세상인데,
누가 상담오면 올타거니 싶어서 큰소리 뻥뻥치는 컨설팅들 더러 있져.
천태만상이니 여러곳 만나보시고 잘 선택하셔야 돈 안날려여~
예나 지금이나 인허가에 젤 좋은게 인맥인데..
업에 대해 관련 공부 많이하시고 업체도 만나보시고 먼저 어느 정도 안 다음 복지부 공무원들을 상대하세여.
인허가쪽 공무원들.. 모르고 가면 따돌리고 짜증내고.
약속 잡아놓고 1시간 지각하면서 사과 한마디 없는게 그 동네 공무원들이거든여.
옛날 욕먹던 그 공무원의 표본 그대로니 얕잡히지 않게.
쪽지 보낼께요 확인좀요.
저도 지금 이것저것 만들어보려 하는데 처음이라 막히는 부분이 꽤 많아서요.
그래도 하나씩 해결해가고 있는데, 서로서로 알게되는 것들 공유해요!
쪽지로 연락처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