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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거기 회사 감사팀? 이곳에서 연락이 와서 특정 직원 2명에 대한 갑질 같은거 여부에 대해 조사한다는데
이거 사실대로 알려드려야 할까요
아님 그냥 노코멘트를 해야 할까요?
처음 겪는 일이라
솔까 갑질이 좀 있긴 했었고, 제가 볼 때 회사 사용이 아닌 본인들이 따로 쓰는거 같은 주문건도 좀 있긴했거든요
저희 입장에서야 묻고 따질 입장은 아니라 그냥 주문 들어온거 배송해주긴 했는데
난감하네요
괜히 사실대로 말했는데 그 직원 2명이 알아버려서 저희 업체 주문을 중단할 수도 있고.
노코멘트 했더니 회사 차원에서 저희 업체에 주문 넣지마 이럴거 같기도 하고
정말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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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알게 됩니다.
노코멘트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의리
저 아는 분은 노코멘트 했다가 아예 그 회사랑 거래 끊겼다 하기도 해서
그냥 고민이네요.
저 회사 매출 날라가면 1년에 1천만원정도 수입이 날라가는거라
조금 다르지만 백종원도 자기가 감당가능한 정도만 손님에게 친절 하게 하고 내가 힘들 정도의 친절은 하면 안됀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사업하다보니 그런 선 넘는거 반응하면 나만 손해라 그냥 내가 참았고 넘겼는데
애매하네요
감사팀이 별도로 있는 규모면 다 알고 들어가는 겁니다.
갑질이 아니고 윤리규정 위반같은데...
요새같은땐 바로 퇴직될수도
어떤 업체에서 나온 얘기인지 충분히 담당자 귀에 들어갑니다.
그 회사 담당자가 퇴사 할 징계 사유가 아니라면, 앞으로 거래하기 참 난감해지는 상황이 오죠
이미 그곳과 거래는 끝났다고 보시면 될것 같네요.
어차피 나가리 될겁니다. 회사측 편에 서세요.
내부에서 어지간 한 일로 외부까지 전화해서 소문나게끔 만들지 않습니다. 이미 좆된케이스라 여기저기 짜를.명분 만들라고 연락돌리는거에요.
보통 정기적인 감사로 발주처가 직접 확인하는데 보통 자기네와 거래시 갑질 또는 청렴위반 되는거 있냐고 물어보는데 특정직원2명인거 보니 다른데서 신고들어와서 조사중인가보네요
선넘는선이 무슨내용인지 모르겠지만 금전적으로 페이백이나 심각한거면 말하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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