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전 군포지역에서 수리업체를 하고 있어요..
일이 없어서 군포지역에서 2년 정도 모 pc유통 업체의 서비스건을 대신하였습니다.
전국 지역망 이런 서비스가 대부분 계약해서 해당지역 서비스를 하는 거거든요..
생각보다 일도 없고, pc의 품질이 나빠 클레임이 너무 심해 2년 채우고 그만두고
정산을 받으려고 하니 중간에 사업자가 바뀌었다고
바뀐 이후의 정산 일부만 해줄 수 있다고 합니다..
시작때 따로 계약서를 작성하진 않았고, 어떻게 하면 됩니다,하고 홈페이지에 제 업체를 등록해서
일을 시작했어요. 중간에 사업자 바뀔때도 따로 통보를 받은적은 없구요.
자영업이 처음이라...이쪽 계통은 이렇게도 하나보다 하고 그냥 시키는대로 순순히 해온
제가 바보인건 인정하구..ㅠㅠ
해당 업체에서 관리하는 홈페이지 상에 제 이력과 서비스한 정보는 모두 남아있어요.
언제 어디서 무슨 작업을 했고 어떻게 자재수급해서 반납했는지에 대한 내역 모두요..
크다면 크고 적다면 적은돈인데 대략 150-200만원 정도 미수급상태네요..
이런경우 그냥 순순히 떼이고 마는건지 궁금해서요...
아니면 어느곳에 상담을 받아봐야할까요..?ㅠㅠ
남의 일을 받아서 하는거니 더 클레임도 참고 해왔는데...;;;;이런쪽은 잘 모르고..그냥 회사원하다가
자영업을 한거라..ㅠㅠ 조언 부탁드립니다..
혹시 업체명하고 이런걸 노출하면 문제 생길까봐 이렇게만 남겼습니다..
만약 법적으로 간다면 어느정도 금액이 들까요..?
물론 제가 변호사 선임 뭐 이렇게 간다면 크게 손해를 본다는 것은 압니다. ㅎㅎ
제가 어리숙한 티가 나니 사업자 바뀌어 그돈은 받을 수가 없는데 어쩌죠 이렇게 쉽게쉽게 능글하게 말하는데 ㅎㅎ
그냥 같이 귀찮아 지는게 좋을 것 같아서요...그냥 일도 없고 맘은 힘들고
사실 자꾸 못된 생각을 하는 참입니다...같이 힘들어지는 방향으로...ㅠㅠ
| 
등록안내
눈치ㅜ더럽게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