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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이고요. 아파트 앞 상가 600세대입니다. 시골이라 매매가는 평당 1000 살짝 안쪽으로 거래가 되고요. 900정도보면될거같아요.
1층 상가 매입해서 월세 줘볼까 하는데 15평짜리 2개 매입해서 공실이 적다는 가정하에 대출이자보다는 괜찮더라고요. 공실이 나면 걍 요즘 무인편의점 아이스크림가게 유행하던데 그거 집어넣어볼까 하는 생각도 있고요 ㅎ (500미터 거리쯤에 이미 하나 있긴 합니다 ㅎㅎ)
대략 계산해봤는데 3억으로 두 개 사서 (1억은 내돈 2억은 상가대출받는다 가정)
월세 50~60사이로 보증금 2000씩 받고 한달에 100~120씩 들어오면 1200 ~1440만원인데 부대비용 세금빼고 대충 1200이라 쳐도
2억 대출 이자가 5년 만기일시로 4% 계산하면 4000만원이니깐 2000만원은 남는거고 (하게 되면 더 일찍 상환활 예정이긴 합니다.)
2000만원 5년 수익이 적다면 적을 수 있는데 사실 상 제가 투자한 금액은 1억이니깐 현재 저축은행 이자율 1.9% 감안하면 1억 5년 예금 시 900만원 안쪽인데 그거 생각하면 안정적으로 공실만 없다면 현 예금금리의 2배는 먹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여서요.
물론 상가시세가 오르면 오르지 떨어지지는 않을거라 개인적으로는 생각해서
그것에 대한 차익이 더 클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사실 하고 싶으니까 긍정적인 면만 썼는데 ㅎㅎ
다른 분 시선들이 궁금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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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실없이 장기로 보면 이익이나. 초기 1년 수입은 없다고 보는게 맞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