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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엔 제가 직접 했는데 2020년부턴 너무 바빠서 기장을 맡겼습니다
그리고 알아서 잘 하겠지 하고 세금에 대해 너무 신경을 못썼습니다.. 핑계긴 핑계지만 바쁘기도 했고요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2월까지 연장한다고 들었는데 2월 25일까지라는걸 늦게 알아버렸습니다
세무사를 너무 믿었나보네요 일단 커뮤니케이션이 너무 안됩니다 ... 지금 맡기는 곳 기장료도 매월 13만원 정도 챙겨가고..
저희 매출은 연 7억 규모입니다.
세무사가 어이가 없는게 올해 부가세 신고 했는지 안했는지. 얼마 나왔는지 이런걸 전혀 안알려줬습니다. 원래 세무사들이 이런가요? 제가 기장을
처음 맡겨봤는데 이런걸 안알려주는것에 대해 너무 어이가 없네요, 홈택스 가보니 대리로 신고를 하긴 했더라고요.
제가 간이라서 신용카드 공제 하면 0원이라서 금액이 안나와서 안알려준거 같기도 한데.. 휴일이라 연락하기도 뭐하고 ,,
부가세 낼 것이 없다해도 부가세 신고여부랑 왜 안내도 되는지 설명정도는 해줘야 하는게 아닌지..
정말 어이가 없네요,, 제가 계산해보니 낼 필요가 없어서 안알려준거 같은데.. 지금 제가 계산하는것도 참 어이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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