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자영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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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의 비애 [프로필 ,은행상담]

사장이 되는길은 책에도 지인의 입에도 나오지 않는 실전 입ㄴㅣ다, 가뜩이나 이과인 저에게 어려운 은행 용어나 세무.그리고 광고문구. 모두 소귀에 경읽기죠

우선 은행상담. 아시다시피 대출틀어막기 더이상 은행은 갑오브갑. 영끌까지보여줘도 백프로 주지않는 거대 금융맨들이죠.

여기저기 대출상담하다보니 인지상정도 통하더만 원칙은 지키더라고요. 정권지원에 따른 지원금도 공부해서 찾아보는게 좋겠죠 .무지랭이저는 오늘

청년대출도 처음듣고 신세계경험. :(

그리고 사업장 광고하려는데 프로핈사진하러 미용실가니 분장값만 십만을부르더이다. 가뜩이나 움츠린 제어깨는 더 굽어지고 가부끼화장급으로 사진관오니

분칠ㅇ사이에 마스크자국에 콧물[오늘추워서]에 아주 상스러운 얼굴로 변했는데. 대박사건은 웃을일없는 제가 미소하니 sk사장얼굴처럼 후덕한 아줌니

떡하니 사진속 등장해 정말 살빼야 되는구나. 나이살. 스트레스살 다 부질없다. 집에와서 저녁대신 두부만 퍼먹고 자려합니다.

중간 잘한건 먹고 자전거 탄거 못한건 이직바로 체육관직행해야하는데 춥다 코비드다 해서 게으름에 지고마는. 역시나 사장은체력이니 잘 보존원칙을 간과했습니다

두서가 없지만 종일은행 - 사진관 -이동거리하니 일할때보다 바깥공기쐐서 좋긴한데 마음은무겁고 단돈 푼돈에도 가슴이 철렁하는 그런사람이 되가네요

사장되기 연습에피소드 또 올리겠습니다. 두서없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