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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업을 하고 있습니다.
혹시 손님이 있으면 마감이 늦기떄문에 손님있을때 오버타임되는것은 시간더해서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혹시 손이 느려서 마감 늦는 친구들에게도 오버하면 오버타임 만큼 돈을 주고 있습니다.
오늘 일한 임금 계산하려고 확인해보니 한명이 오버타임을 2번 적었더라구요
근데 지난달에는 바쁘지 않았거든요? 그리고 오래한 친구라 느릴이유도 없구요
그래서 이상해서 매출확인해보니 역시 마감때 손님이 없었습니다.
정확하게는 마감 40~50분 전까지 손님이 없었습니다. 마감할때까지 시간이 부족하진 않았단 뜻이지요.
근데 오버타임이 있기에 뭐 때문인지 확인해보니 한번은 본인 퇴근한 시간보다 더 늦은시간으로 오버타임을 적었고
한번은 오버 된것은 맞으나, 본인 핸드폰 하느라 할일을 까먹고 안해서 나중에 하느라 오버타임을 적었습니다.
참고로 매장에서는 저희는 핸드폰 하지 말아달라고합니다.
사실 얼마되지는 않지만, 최저임금보다 더주고 있고, 오버금액도 크진않지만 장사가 잘 안되는 시점이기도 하고 일하지 않은걸로 줘야하는게 마음이 좀 그렇습니다.
약속한대로 일하고 저는 약속한대로 돈지급하고 하면 참 좋을텐데 그걸 안지키네요.
사업주가 안지키면 처벌받으니 문제없지만 근로자는 안지키면 사업주가 근로자에게 말해야하는데 뭐라고 말해야할지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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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안내
[* 익명2 *]
마감 30분 전에 있는 손님들에게 마감 공지하고 마감시간 지켜서 일 끝내라고 하세요.
30분은 마감할 시간에 맞춰서 정하시고...
이제는 오버타임 없으니 그냥 시간 지켜서 일하자고...
손님이 늘지 않으면 마감시간 계속 지키자고하고,
손님늘면 아예 영업시간을 늘리고 돈더주시고.
알바에게 마감 자율권 줘봐야 본인 입맛대로만 쓰기 쉽습니다.
전 제가 근무하는 시간이 아닐때는 최대한 자율권주고 편하게 근무시키고 싶은데 그게 쉽지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