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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그만한 카페를 운영중인 사람입니다
카페는 알바생+동생+저 이렇게 둘이서 운영중입니다
어제 진상손님? 같은 무례한 사람들을 본거 같은데요
20~30대로 보이는 남성이랑 여성 커플로 보이는 사람들이 와서 음료를 시키는데
동생이 응대를 하는 상황에서 갑자기
"너도 이런 상술에 당하면 안되니깐 가르켜줄게" 이러는거에요
옆에 있던 저도 갑자기 뭔 소린가 했는데
"저렇게 겉만 번지르한 사람 고용해서 매출 늘릴려고 하는 수작이라느니"
"남자 키는 170대가 좋지 180넘으면 여자한테 부담 스럽다느니"
"쌍커플이 부담스럽다느니"
"자기는 무슨 법원공무원이라 사람을 많이 만나봤는데 남자는 안정된 직장을 가져야 결혼이 행복하게 된다느니"
이런식으로 뜬금없이 평가 하길래
"손님 왜 그러시냐고 하지마세요" 했어요
그랫더니 오히려 "대화하는데 왜 듣냐, 왜 끼어 듣냐" 이런식으로 화를 내더군요
그리고는 주문한거 당연히 들고가지도 않고 지불도 안하고 그냥 가더군요
원두달라고 우기던 사람이나 , 아메리카노 한잔에 투샷 들어간다고 하니 두잔으로 나눠서 달라고 한다거나
별에별 진상들도 많이 만나봤는데 어제처럼 무례한 손님은 또 처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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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좀 많이 무례한 손님이 왔네요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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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