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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힘을 주신덕분에 조금 지난 상황을 말씀드리면...
눈에띄게 손님이 많아졌다기보다는 조금씩 늘어감을 느낌니다..
날씨가 풀려서 그런지...만원때문에 온손님은 그리 많지 않더군요 ㅋ
일단 짱깨 소식을 쓰자면...
어제 또 찾아왔는데 다행이 손님이 없을 마감전이라 뭐라뭐라 친한척 지껄이길래 무시하고 내쫒은뒤 문잠궈버리고 뒷정리해버렸습니다
주변 사장님들은 대충 다 알고있는게
손님있을때도 중간중간 취한채와서 떼쓰고 행패부리고 손님한테 말걸어서 짜증난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메인골목에 고깃집 사장님도 사정아니까 고깃집 앞에 양꼬치 만원 베너도 걸어두게 해주시네요 ㅋㅋ
며칠전 앞집에 마라탕집(양꼬치 팔고 인근에 마라탕가게를 차렸는데 장사잘 안됩니다;)에도 찾아가서 맛없다는 리뷰가있다(앞집사장도 저짱깨놈 의심중입니다) 음식을 그렇게 하면 어쩌냐 등 꼬장부리고...
그저께인가 짱깨손님이 저희가게 와서 잘안나가는 메뉴 하나 포장해가더니 네이버에 악플적어놨더군요
얼마 전에는 재활용쓰레기를 누가 뒤졌는데 양뼈가 나왔다고 신고당했습니다 ㅋㅋ 일반인이 봉투를 뒤지는것도 웃기고 양뼈인걸 안다는데서 누군지는 말 안해도 알겠더군요
아..인근 양꼬치집에서 자기꺼인거 인정하고 그집에서 벌금 물었다 들었습니다ㅋㅋ
앞건물 편의점자리에 양꼬치들어온다고 계약이 됐다는 소식도 어제 들었습니다
어떻게 끝이날지는 모르겠지만 또 두서없더라도 근황올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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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잘되시길 바랄게용
그냥 흘러가는대로 내버려 둘려고요
일단 가만두고 지켜보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