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별로 상이하나 3~4년 운영하면 선전했다고 생각합니다. 상권에따라 입지에 따라 프차도 매출 차이가 많이 나구요 

잘버텼다한들 경쟁이 심해서 예전처럼 달천 벌기가 쉽지않아요.

신중히 선택하시고 창업전에 요즘 외식업 교육 많으니 한번 나가서 분위기 파악도하시고 장사하시는 분들 만나서 이야기 나눠보세요.

커피 집이 그렇죠. 실제로 해보니 인건비 뽑아먹기 힘듭니다.

인건비올라가는데

메가커피 그냥 그렇죠..

특히나 차라리 홀매장용 하지마시고

할거면 회사밀집에 테이크아웃위주점으로 하세요. 

자영업자잘되면 한달에 천-2천 씩도 가져가는데..

상위 10%여야 하는거죠. 그럴람 자기 인생

다버리고 하는거에요. 직장인보다 훨씬 자기 시간

없고. 가족도. 건강도 다 버리고 하는거에요. 

그나마 돈에 집착이 많다면 할수있는건데

그것도 잘될때고. 잘 안되는사람이 훨씬 더 많죠

누구나 5천에서 1억만 시작할수 있는 프렌차이즈로는

돈 벌수 없다는 생각하고 들어오시는게 좋고요. 

수명도 너무 짧고요. 

진짜 본인이 장사에 대한 감도 있고

친절함이 몸에 베어있고

마케팅이 뭔지 아시는분이 하셔야해요

그리고 위에도 말씀드린 돈에대한 열망이 아주 강해야해요. 

자기를 어느정도 포기할정도로요

저도 회사생활하면서 출장세차 투잡하면서 정말힘들었습니다.

스케일이큰것부터 위험이 클수도있으니  많은 고민하시길바랴요ㅜㅜ  본업을 당장그만두시기보단 내가해보고싶을걸 투잡으로 천천히 해보시는것도 좋을거라 생각되네요

장사 20년차이고,  그동안 장사해서 돈을 많이 벌고 하진 못했지만.. 실패하지 않는 방법은 어느정도 알고있습니다.

제가 보기에 제일 위험한게 커피시장입니다..  최소한 저희동네에만 커피전문점이 2~30곳이 있는데

정말 망하고 또생기고, 망하고 또생기고 무한반복입니다.. 그냥 맘편하게 자기 인건비만 벌어가면 된다는 심정이 있다면 아~주 위험한 생각입니다.

 세상에 맘편하게 자기인건비만 벌고싶은 사람 천지입니다.

그리고 무인커피 우후죽순 생기고 있는데.. 아이스크림 무인점이나, 무인편의점보면서,이게 자리잡는다면, 커피와, 편의점은 이제 급하향산업으로 보이네요.

제 카페가 올해 9년차인데 하지 마세요. 그나마 메이저니까 버티는거지 메가가 아무리 요새 핫해도 신생이며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저가는 객수 안 나오면 노답이고, 주택가 아파트단지 등 B급지는 절대 객수 안 나옵니다. 지금 상권분석도 제대로 안하고 가맹점 막 내줍니다. 제 매장 바로 옆 건물에도 메가가 들어왔는데, 오픈하고 지금까지 상황보면 딱 2년 봅니다.

저도 미래에 대한 걱정이 많아서 32살에 모은돈으로 가게를 차렸죠.

처음에는 왠만한 직장인 보다 많이 벌었는데 이게 돈 깨질 일이 너무 많아요. 변수도 많고

3년 반 정도 장사하다 코로나 때문에 폐업하고 이제 취업했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