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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적어보자면- 애들 키우다봉께
키즈 유튜버 사업이 일케 돈되는구나...진짜 놀랐음
-그리고 얼마 뒤 무슨 유투버가 청담동 빌딩을 현찰로 샀네 마네..하는거 접하기도 하고-
하지만 불행인지 제 아이들 영상을 찍는걸 싫어합니다...
막 놀다가도 찍을려고 하면 정색하고 달려와서 발로 차고 때리고...
암튼 그래서- 나도 장난감 언박싱 유튜브를 올려보자
지역 맘까페에 카메라 거부감없는 모자 또는 모녀 모집 >>각자 사업자로 건바이건 수수료 나눠먹기
로 해서- 두세팀 구한 뒤
주 2~3회 촬영방식이 어떨까 상상만 했었음
장난감은 내가 구매 최소 5~8만원짜리로 주 2~3회 한달 약 100만원 잡고
촬영 끝나면 바로 당근으로 약 40%가격에 되팔이. 그럼 실제 장난감비는 월 60정도 예상
(아니면 출연료 개념으로 아이에게 줘도 되고...~)
-그리고 중간중간 요즘 핫다하는 먹거리 먹방 +젤리나 피카츄빵등등
(의외로 귀염귀염한 아동들이 먹방하는것도 엄청 보더만요 보면 진짜 허접함... 근데 좋아하는...)
사무실도 반지하나 고층 구석탱이 500에 30정도 되는거 구하고.
언박싱하는 테이블등만 깔끔하고 고급지게 + 냉난방기 해서 300정도 세팅
하면 최소한의 고정비로 수익이 나면 해당 출연가족과 나눠먹고 아니면 말고-
총 투자금 약 1천만원 정도로- 월세가 싸니까 뭐...안되면 그냥 가고
되면 좋고...
이렇게 한 2년 올려보자... 주 3회 정도 월 12회 2년이면 240여개? 하면 반응이 좀 있지 않을까~~
했었음
어떠셈?
또 망인가? 라고 댓글 달지 마시고
그...보람이에게는 한참 안되는데
일찍이 한국에서 좀 활동하다가 태국으로 넘어간 가족이있음
애가 이미 초등 고학년인데도- 어린 컨셉으로 겜임과 장난감 이런거 유튭으로 돌리는데
애가 한 200만되더라고요.
보면 ...태국 눈높이라 그런가... 진짜 허접함;- 그런데 그 분들은 뭐 인생폈죠 -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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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아이
본인이 통제할수 없는 출연자를 두신다면 차후 채널 성장시 리스크가 있을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