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자영업 입니다.

같은 계통 선후배 대표님께 물어보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번창하세요~

전문 변호사 고용하셔서 하셔서 합병되는 회사 지분이나 이런 부분 확실하게 도장찍고 가심이 좋을듯 합니다

저정도 레벨에서, 이런 질문을 여기에 올린 다는 건,

그만큼 사업마인드가 개판이라는 거죠.

저라면 안 할듯.

관계 없는 글이라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는, 평범한 직장인.

친척 어르신께서 곶감 만들어 파시는데,

저보고 사업 물러준다고 해보라고 함.

연매출 1억 원.

몇 배 더 많이 생산 가능하나,

유통 판로가 없어서  저 정도.

유통에서,

 주로 어떻게 판로를 개척하나요...

선배님 조언 한자 여쭙습니다.

사장 마음이겠으나. 직원들의 의견이 중요하다고 판단됩니다.

먹히는 방향이라 생각하셨다면, 크게 한 몫을 챙기는 방향이신지.

미래 방향을 다 고려한 장기 플랜인지.. 장기플랜이라고 한다고 해도. 중요한건 지금의 대표님께서 다른쪽 대표님이 될 수는 없는지라

기득권에서 밀리는게 당연지사.

결국은 몇년 후 같이 일했던 직원들은 어느정도 떠나갈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합병만 2번이상 당한 직원으로써..

합병이 좋은것만은 아닙니다. 

그쪽 회사가 복지 연봉이 더 좋다면 직원들은 좋아할 수 있을 것이나,

장기적으로 볼때 좋다고는 볼 수 없을 것 같네요.

판단은 칼자루를 쥔 대표님 마음이겠으나, 자신이 세운 회사의 이름을 없애고 남의 밑 또는 동등하다고는 하나..

아닐 수 있지 않겠습니까?

단순히 매출을 올려 업계 탑을 찍으시겠다면. 추천드리나, 탑이 되는 대표는 지금의 대표님이 아닌

합병한 대표님의 성과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큰 돈을 만지시게 되는것에 축하 드리며, 좋은 결정 하셔서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합병이 되었으면 합니다.

제조도 하시나요?

힘든상황으로 팔려가는것이 아니라

왜 사서 남의집 2인자로 드러가려하시는지~~

개인사업자라 하셨으니 지분거래는 아니고 사업권양도 개념이겠네요. 한달 분기 연간 순수익 계산해보고 검토해보세요. 지금 추세라면 향후 1년 3년 5년 10년도 예측해보고요. 본인사업가치를 상대측에서 받아들인다면 딜은 성사되겠죠? 지분, 연봉, 인센티브, 경영참여권, 최소근무기간, 옵션 등 조건은 다양할거고, 그것을 조정해가는거죠. 서로가만족하는 선에서. 역시나 본인사업가치를 본인도 상대도 인정하는 상태라면 좋은딜이 될겁니다. 상대측에서는 매수가 낮추려고 실사해서 불리한것들 찾아내려 할겁니다. 다 만족하는 거래 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