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스플레이/휴대폰부품 이상언(02-3770-3521)
삼성디스플레이 A3 팹 가동률 원상 복귀 보인다(전자신문)
- 주문량 감소로 40% 수준까지 떨어졌던 삼성디스플레이 A3 팹 가동률이 원상 수준으로 회복 중.
- 최근 삼성디스플레이의 최대 플렉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생산공장인 A3가 예년 수준인 70~80% 전후로 가동률을 회복한 것으로 파악.
- 애플에 납품할 패널 재고 물량을 해소하면서 멈추다시피 했던 라인이 가동을 시작했고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용 패널 생산도 증가했기 때문.
- 당장 2분기 실적이 전년 수준을 회복하기는 힘들지만 하반기는 예년 수준으로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차기 OLED 아이폰 부품 확정…RFPCB 국내 4개사가 공급(전자신문)
- 삼성전기, 비에이치, 영풍전자, 인터플렉스 등 국내 부품업체가 애플 차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아이폰에 경연성인쇄회로기판(RFPCB) 공급.
- 애플, 올해 5.85인치와 6.46인치 두 가지 크기 OLED 아이폰을 출시할 계획. 올해는 OLED 패널에만 RFPCB 적용. TSP에는 RFPCB 대신 멀티FPCB 적용 예정. 지난해 TSP 쪽에서 품질 문제가 잇따라 기술 규격을 변경한 것으로 풀이.
- OLED RFPCB 공급사는 5.85인치의 경우 삼성전기, 비에이치, 인터플렉스가 낙점. 아이폰X OLED가 5.85인치인 만큼 기존 서플라이체인이 그대로 유지.
- 6.46인치 RFPCB 공급사는 삼성전기, 비에이치, 영풍전자 예정. 삼성전기, 비에이치가 OLED용 RFPCB 제조 경험이 축적돼 있고, 양산 능력이 막강한 만큼 6.46인치용 제품도 수주한 것으로 해석.
- 이들 4개사가 생산하는 RFPCB는 모두 삼성디스플레이로 공급, 삼성디스플레이가 OLED 패널과 RFPCB를 모듈화
● 화학/정유 황규원(02-3770-5607)
(싱가폴 복합정제마진) 5.7$로 단기 바닥에서 6.9$까지 회복…
☞ 2017년 2분기 6.4$, 2018년 1분기 7.0$, 3월 7.3$, 4월 3주 6.1$, 4월 27일 6.9$(과거 평균 5.8$, 전년 4월 6.7$)
(SK이노베이션) 자사주 1조원 취득 발표
☞ 4/30일, 정기이사회에서 자사주 5,208,333주(약 1조원)을 취득하기로 결정함. 자사주 취득 계획 물량은 총발행주식 9,246.5만주의 5.6%에 해당. 취득시기는 5/2일 ~ 8/1일까지로, 하루 취득할 수 있는 최대 규모는 520,833주임
☞ 취득자금) 2017년 말 기준, SK이노베이션㈜ 개별기준 현금성자산 1.15조원에 4월 자회사로부터 배당금 수취금액으로, 1조원 자사주 취득금액을 충당할 수 있음. 그러나, 하반기 자원개발 광구 인수 자금 및 배터리 투자액이 필요할 경우, 외부에서 차입형태로 진행될 것으로 보임
☞ 영향) 이번 자사주 취득 발표는 주가를 5 ~ 10% 정도 높일 수 있는 이슈임. 자사주 취득과 별도로 2018년 중간 배당은 전년과 같은 1,600원을 지급할 것으로 보임. 이번 자사주 취득 여부에 상관없이 배당정책(일회성 손익을 제외한 순이익의 30% 배당)은 유지될 전망임
(LG화학) 1분기 기대에 미달, 2분기 실적 소폭 개선 전망
☞ 2018년 1분기 잠정 매출액 6.55조원, 영업이익 6,508억원(전분기 6,150억원, 전년동기 7,969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5,313억원임. 영업이익 컨센서스 7,281억원에 비해서 10% 미달하는 실적이었음
부문별 이익 : 석화 6,060억원(전분기 6,014억원), 전지 21억원(전분기 137억원), 정보소재 △97억원(전분기 179억원), 팜한농 454억원(전분기 △189억원), 생명과학 70억원(전분기 9억원). 폴리올레핀, 전지, 정보소재 이익 감소 때문에 약세를 보였음
☞ 2분기 전망) 영업이익 예상치는 1분기보다 증가한, 6,991억원 수준으로 전망. ① 유가 상승이 2개월 뒤에 원료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 덕택에 경쟁 NCC업체에 비해 원가 부담이 작을 것으로 보임 ② 적자전환한 편광판부문과 메탈가격 상승에 압박받고 있는 전지부문 실적 회복을 크게 기대하기는 힘들어
☞ 의견) 1~2분기 실적은 약하지만, 하반기 전기차용 배터리 모멘텀이 다시 부각될 것으로 기대. 배터리 수주잔고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3분기 손익분기점 도달이 가능하기 때문. 특히, 고유가 상황이 지속되면, 전기차 교체 수요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됨
● 철강/금속 이현수(02-3770-5718)
한국산 철강 관세면제 확정…'쿼터 배분•소급 적용' 관건
- 백악관은 30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무역확장법 232조의 수정안을 승인했다고 발표. 이에 한국산 철강재의 대미 수출량은 2015~2017년 평균 수출량인 383만t의 70%에 해당하는 268만t으로 제한.
- 이날 발표에서 우리나라가 관세 대신 수용한 쿼터를 지난 1월 1일부터 소급하기로 결정.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국내 철강업계는 지난 1월 1일~4월 20일 통관 기준으로 쿼터의 34.6%에 해당하는 물량을 미국에 수출. 올 초 수출을 집중한 강관업체들은 하반기에 수출이 더욱 제한될 수밖에 없는 상황.
- 쿼터 시행일자는 6월 1일로 연장. 미국이 아직 EU 등 여러 국가와 관세 면제 협상을 진행하고 있기에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고율관세 유예 기간을 당초 예정된 5월 1일에서 6월 1일까지로 한 달 연장.
● 통신서비스/지주회사 최남곤(02-3770-5604)
기기변경-신규가입 확 늘었다…번호이동 '제자리'
- 30일 과기정통부가 공개한 무선통신서비스 가입회선 통계에 따르면, 지난 3월 기기변경 가입자는 105만9천30명, 010 신규가입 유형의 가입자는 82만906명, 번호이동 가입자는 50만947명으로 집계됨
- 월간 기기변경 가입자 수만 감안하면, 아이폰7 시리즈와 아이폰9 시리즈 출시 당시 월 기기변경 건수가 100만건을 넘어선 이후 역대 세 번째로 높은 수치
- 업계에서는 25% 선택약정 가입자가 확산되는 시점에 갤럭시S9 시리즈가 출시되면서 기기변경 쏠림 현상이 심화된 것으로 보고 있음
- 눈에 띄는 부분은 010 신규가입 건수도 플래그십 단말기 출시에 맞춰 급증한 것
- 통신사 한 관계자는 “공시 지원금이 크게 늘어날 수 없는 시장 환경 속에서 새 플래그십 단말이 나오더라도 번호이동보다는 기기변경, 선택약정할인으로 가입하는 구조가 반영된 통계 수치”라면서 "또 유통망에서 신규가입 시 수수료가 많다는 점을 이용해 영업에 나섰던 것도 한 이유가 됐을 것"이라고 밝힘
● 인터넷/게임 이창영(02-3770-5596)
넷마블 'Harry Potter: Hogwarts Mystery' 게임순위
▶ iOS 매출 순위
- 영국 3위, 독일 3위, 이탈리아 3위, 호주 5위, 프랑스 4위, 스페인 4위, 캐나다 8위, 스웨덴 8위, 스위스 4위, 미국 6위, 네덜란드 4위, 태국 12위, 필리핀 8위, 오스트리아 3위, 아일랜드 4위, 벨기에 3위, 체코 3위, 룩셈부르크 4위, 아이슬란드 3위, 덴마크 9위, 브라질 5위
● 레저/미디어 박성호(02-3770-5657)
한국 박스오피스 4월 데이터(영진위)
- 4월 관객수 1407만명(+25% YoY)"
- (코멘트) 4/1~4/24 누적관객수는 848만명(-0.1% YoY)에 그쳤으나, "어벤저스3" 개봉(4/25) 이후 관객수 급증. 향후 기대작인 "쥬라기월드"의 개봉시점은 6월 6일
중국 박스오피스 4월 데이터(CBO)
- 4월 중국 박스오피스 매출액 39억위안(-21% YoY). 중국 CGV 매출액 1.1억위안(-17% YoY). 중국 CGV M/S 2.9%
- (코멘트) "분노의질주8" 관련 기고효과로 박스오피스 매출 감소. 4월 중국 로컬영화 기대작으로 봤었던 "전신기"는 흥행참패. 중국의 "어벤져스3" 개봉시점은 5월 11일
마카오 카지노 GGR(DICJ)
- 4월 마카오 카지노 GGR 257억파타카(+28% YoY)
레진엔터, 게임-영화 등 신규사업 속도(디지털타임즈)
- 레진엔터, 최근 게임 시장에서 웹툰 IP 판매계약 3건 추진 중
- 오는 10월 동사가 처음 제작한 영화 "밤치기"의 상영 목표
- 웹툰 "우리사이느은"은 드라마로 제작 계획. 서강준 주연 캐스팅
● 은행 박진형(02-3770-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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