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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남북 통신선 연결 뉴스 뜨고 일신석재 +15프로에 매수들어갔습니다. 대북주는 평소에도 관심이 많았습니다. 따라서 이건 20프로 이상 또는 운이 좋으면 상한가 재료라는 감이 왔고 잠깐 눌릴때 15%라도 의심없이 들어갔습니다. 비중이 다소 크게 들어갔고 일부 익절한 후 운이좋아 첫상한가를 갔습니다.
첫상한가였고 어떻게 해야할줄 몰라 그대로 홀딩하고 있었는데 일하다 장종료하고 봤더니 장 마감즈음 상한가가 풀려서 22프로로 마감했더군요.
아쉬운 맘이 크게 생겼어요(이때부터 멘탈이 크게 흔들리기 시작한 듯) . 7프로도 충분히 큰 수익인데 말이죠. 오늘 장초에 갭상승하여 시작할수 있다는 예상에 홀딩했고 오늘 시초에 일부 팔았습니다. 여기까진 좋았죠ㅋ
근데 뭔지 모르게 잠재웠던 투기심 스물스물 피어올랐고 더큰 수익을 내고 싶고 멘탈이 흔들리는걸 느낄수있었습니다. 매도를 하거나 관망시점인데 추매를 큰 비중으로 하였고 주가는 하락하였습니다. 일하느라 손절도 못했죠.
근데 갑자기 정상회담 뉴스가 떴고 순식간에 주가가 -3프로에서 +4프로갔어요. 근데 생각보다 힘이 약하다고 느끼고 일부 익절하려는 찰라에 아시다시피 급락. 뉴스 확인도 안했습니다. 분명 큰악재가 있다고 확신하고 -3프로에 전량 손절. 이후 -6프로에 다시 추매하여 오늘 발생했던 손실을 반정도 메꿨네요ㅠ
시외에 다시 추매하였고 내일은 어찌될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남은 시간은 대가리 박고 반성하고 뇌동매매 안하기로 다짐 또 다짐해야겧습니다. 손절가 잡고 대응할겁니다. 아마 멘탈이 흔들리기 시작한건 아무래도 상한가 부터인것 같습니다. 큰 하락뿐 아니라 큰 수익 후에도 멘탈 관리를 더 신경써야 되겠습니다. 좋은 경험했다 여겨야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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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이신분도 이런실수를 하시는군여
뇌동매매 전문가입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