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 데일리 섹터 코멘트 (2019.05.31)

● 반도체/전기전자 이재윤(02-3770-5727)

삼성 차량용 AP, 아우디에 실린다

- 삼성전자, 올 가을 유럽에서 출시 예정인 아우디 신형 차량 'A4'에 자사가 개발한 '엑시노스 오토 8890' 탑재된다고 밝힘. 엑시노스 오토 8890은 아우디 A4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구동하는 메인 프로세서 역할 수행

- AP에는 8개 CPU코어와 12개 GPU 코어 탑재. 다중 OS를 지원하고, 최대 4개 디스플레이 동시구동 가능

- 삼성전자 차량용 AP가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공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삼성의 AP 공급은 차량용 반도체 사업이 본격화하는 신호로 풀이

- link: http://naver.me/51JAgOXa

삼성전자, 5G 통신장비 시장 점유율 1위

- 미국 이동통신장비 시장분석업체 델오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 합계 5G 통신장비 매출 점유율 37%로 1위 차지. 화웨이(28%), 에릭슨(27%), 노키아(8%)

- 1분기까지 전 세계 5G투자 가운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70% 이상을 차지. 한국과 미국 중심으로 5G 투자가 이뤄졌고 화웨이에 대한 견제가 이뤄지는 동안 삼성전자가 선점했다는 분석

- 삼성전자, 국내 이동통신 3사와 미국 버라이즌, AT&T, 스프린트 등과 5G 장비 공급 계약 체결. 일본 주요 통신사업자와도 9월 5G 시범 서비스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짐

- link: http://naver.me/Fa80MWKg

과기정통부, 전파정책자문회의 발족 "5G 주파수 추가 확보 등 논의"

- 과기정통부는 30일, 법률/행정/경제/기술 등 각계 전문가 20명이 참여하는 전파정책자문회의를 발족하고 1차 회의 실시

- 전파정책자문회의는 중장기 전파 관련 정책 수립 △전파법령 개정 △전파 관련 기술/서비스 고도 △안전한 전자파 환경 등 주요 추진 사항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

- link: http://naver.me/GtPQlDhH

삼성전자, '갤럭시 핏' 국내 출시... 워치부터 밴드까지 웨어러블 라인업 완성

- 삼성전자, '갤럭시 핏(Galaxy Fit)'과 '갤럭시 핏e(Galaxy Fitⓔ)'를 31일 출시. 기어 핏'을 대체하는 스마트 스포츠 밴드 '갤럭시 핏' 시리즈를 국내 공식 출시

- 갤럭시 핏e는 흑백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자이로 센서를 뺀 대신 가격 낮춤. 배터리 용량도 70㎃h로 갤럭시 핏(170㎃h)에 비해 작지만 무게는 더 가벼움

- link: http://naver.me/FQmCsuYT

● 화학/정유 황규원(02-3770-5607)

(싱가폴 복합정제마진) 

- 2018년 2분기 6.1$, 2019년 1분기 3.2$, 4월 4.2$, 5월 30일 2.9$/배럴(과거 평균 5.8$, 전년 5월 6.6$) 

(중국 석화제품 가격 동향, 5월 30일)

- 상승폭 大: 불화 수소산 0.88%, 프로필렌 옥사이드 0.72%, 하락폭 大: 메틸 터샤리 부틸에텔 △1.69%, 무수프탈산 △1.08%, 톨루엔 △0.97%

(LG화학) 6.5일을 기점으로, 국내 ESS 화재에 따른 위험 해소 국면 진입

- 6월초, 국내 ESS(에너지저장장치) 화재 원인에 대한 민간조사단 결과 발표가 예정되어 있음.  5/29일 언론 기사에서, 화재 원인에서 LG화학㈜과 삼성SDI㈜ 배터리는 문제는 아닌 것으로 결론이 내려졌다고 언급됨.  

(영향) 첫째, 충당금 환입효과는 크지 않을 것.  LG화학㈜은 지난 1분기 ESS 화재에 따른 예상손실 충당금으로 800억원 정도를 미리 비용처리했음.  만일, 최종 조사 결과에서 배터리에 문제가 없었다고 하더라도, 해당 충당금이 수익으로 환입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임.  LG화학㈜이 자진 요청해, ESS 설비 발전소가 가동을 중단하면서 발생된 손실을 보전할 목적으로 해당 충당금을 쌓았기 때문임. 둘째, 민간조사단 발표 이후 기존 ESS 정상가동과 신규 발주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  특히, 한국전력의 2019년 전력망 예산 집행이 시작되면서, ESS 신규 수주를 예상할 수 있음.

● 철강/금속 이현수(02-3770-5718)

(스틸데일리) 아르셀로미탈, 유럽내 감산 규모 확대

- 아르셀로미탈이 최근 유럽내 수요가 감소하고 여전히 수입이 고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프랑스와 독일 제철소의 감산을 결정

- 아르셀로미탈은 지난 1분기 유럽 사업부의 영업이익이 1,100만 달러에 그치는 등 급속도로 실적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

- https://bit.ly/2Z0AZI3

(더팩트) 이강인 영풍 대표 "환경오염 지적 통감, 석포제련소 카드뮴 공장 폐쇄"

- 환경을 오염시켰다는 지적을 받는 영풍이 석포제련소 내 카드뮴 공정을 올해 하반기부터 전면 폐쇄하기로 결정

- https://bit.ly/2YSibuc

(데일리안) 이강덕 포항시장 포스코 방문 "음극재 신규투자 적극 검토해달라"

- 이강덕 포항시장이 30일 포스코를 방문해 음극재 공장 신규투자 등 신성장부문 투자를 요청

- 이 시장은 최근 문제가 된 고로현장과 환경분야 투자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환경저해요인이 없는지를 확인하고 포항제철소 임직원들을 격려했으며, “고로 브리더는 세계적으로 동일해 개선방안을 찾기 어려운 실정이나 해결 방안을 찾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언급

- https://bit.ly/2wsog4z

● 인터넷/게임 이창영(02-3770-5596)

한국게임산업협회 성명 발표 "게임장애 국내 도입 반대"

- 협회는 “복지부는 세계보건기구(WHO) 의사 결정과 동시에 국내 적용을 준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며 “이는 절차적 문제점에 대한 의구심을 증폭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이어 “복지부는 불명확한 진단 기준이나 여타 질환과 공존장애 가능성 같은 문제 제기에 대해서는 눈과 귀를 굳게 닫았다”며 “의학 전문성을 내세워 게임이 정신질환 원인이라고 윽박지르는 것은 과잉의료화를 통한 질병 만들기 행태”라고 비난했다.

- link:https://n.news.naver.com/article/030/0002816262sid=105

(Comment) 적용여부도 불투명 하지만 적용시기도 2027년부터여서 아직 먼 얘기

● 레저/미디어 박성호(02-3770-5657)

에스엠면세점 "인천공항 입국장점, 올해 매출 300억원 목표"(매경)

- 5/31 인천공항 T1 입국장 면세점 개장. 판매품목은 화장품, 주류, 패션 잡화 (담배는 제외)

- link: https://bit.ly/30XnquP

- 임차료 관련기사(4/2) link :https://bit.ly/2WIxVz7

신임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 "최저임금 인상속도 빨랐다"

- 2020년 최저임금은 법정시한인 6월 27일 의결 계획

- 2018~19년 최저임금 인상속도가 빨랐다는 의견 피력. 2020년 최저임금은 합리적 수준에서 결정 노력

엑소, 7월 6회 콘서트…"디오는 입대로 불참"(연합)

- 7월 19~21일, 26~28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단독콘서트 확정

GOT7, 새 앨범으로 가온 앨범차트 정상 등극(NEWSEN)

- 가온차트에서 새 미니앨범(5/20 발매) 음반판매량 1위 달성

(Comment) 한터차트의 주간 음반판매량 데이터에 의하면, 동 앨범은 21.4만장 판매

● 화장품/음식료 박은정(02-3770-5597)

제주도 외국인 일일 입도 현황 

- 2019년 5월 1일 ~ 29일 누적: 136,669명(yoy +65%, mom -2%)

중국 주요 항공사별 일일 여객 수송 현황(동방항공 포함 총 15개 중국 항공사, 여객/도착 인원)

- 2019년 5월 1일 ~ 30일 누적: 377,283명(yoy +20%, mom -1%)

(이데일리) 아토팜, 中 왕홍 생방송서 'MLE크림' 5분만에 완판

- 네오팜의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은 인기 제품 ‘MLE 크림’이 중국 왕홍과 진행한 생방송을 통해 준비 수량이 완판됐다고 밝힘

- 아토팜은 지난 28일 타오바오를 통해 왕홍 ‘리쟈캄와 생방송을 진행, 이날 리쟈치가 판매한 ‘MLE 크림’은 방송 시작 5분만에 준비 수량이 모두 팔렸음

- 아토팜은 이후에도 타오바오와 티몰, 징둥닷컴 등 온라인 채널 플래그쉽 스토어를 개설해 중국 소비자를 타겟으로 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

- link: https://bit.ly/2XeDPbZ

내수기반으로 달성한 네오팜의 성장세가 더 확대되기 위해서 해외 공략이 필요했었기 때문에 이러한 성공적인 시장진입은 향후 성장세에 긍정적인 시그널이 될 것으로 보임 

(뉴스핌) 한국콜마+CJ헬스케어 기술 집약된 '더마' 화장품 나온다

-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콜마는 CJ헬스케어 기술이 집약된 코스메슈티컬제품을 하반기 시장에 선보임

- 우선 약국용 제품 출시를 목표로 재생 효과가 있는 기초 제품 출시가 유력 .

- link: https://bit.ly/2QxbFWY

(조선비즈) “BTS 향수 사자” 새벽부터 긴 줄…’팬심’ 공략하니 지갑 열리네

- BTS 향수를 개발해 판매한 VT코스메틱은 멤버 7명의 캐릭터를 담은 7종의 향수를 출시하고 롯데백화점에 팝업스토어를 열었음

- 새벽부터 대기한 손님으로인해 제품도 빠르게 소진돼 오후 1시 무렵 일부 제품이 매진되기도 했음, 이날 준비된 물량은총 6000여 개로 알려짐 

- link: https://bit.ly/2KerhxB

(한경) CJ, 350개 中企 화장품 발굴…K뷰티 '동행'

- 올리브영은 올 들어 중소기업과의 상생에 속도를 내고 있음, 지난 1월에는 협력사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2019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

- 이번 파트너스 데이로 발굴한 중소기업 수는 지난 1분기 기준으로 36개, 취급 상품 수는 350여 개에 이름

- CJ는 이러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2020년까지 연 매출 3억원을 넘는 ‘스타 브랜드’를 10개 이상 키우겠다는 전략을 내놓음

- link: https://bit.ly/2EJxWMF

(뉴시스) '애매해'…액상형 전자담배, 뜨거운 판매 미지근한 반응

- '쥴'(JUUL), '릴 베이퍼'(Lil Vapor)의 출시 이후 호기심 반 기대 반으로 구매하는 고객이 끊이지 않지만, 기대만큼의 만족감은 주지 못 하고 있다는 평가가 있음

- 두 제품 모두 공통된 문제는 낮은 니코틴 함량으로 인해 타격감(흡입한 담배 연기가 목을 타고 넘어가는 느낌)이 적음

- link: https://bit.ly/2WwEwAa

(조선비즈) ‘천연 식품원료 나노 캡슐화 기술’ 개발...합성 보존료 대체 가능

- 천연 식품 원료로 합성 보존료를 대체할 수 있는 나노캡슐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

- 합성 보존료를 일정 양 이상 사용할 경우 인체에 해를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정부는 식품업계에에서 주로 사용되는 합성보존료를 일정 양만 사용하도록 법으로 규정하고 있는 상황

- 연구팀은 식품 및 화장품 보존료, 화장품 미백소재, 건강기능식품 등 국내외 적용 가능 시장의 0.1%만 이 기술을 채용해도 5400억원의 매출이 발상할 것으로 예상

- link: https://bit.ly/2XhBmNI

● 건설/건자재 김기룡(02-3770-3521)

서울 땅값 12.3% 상승…12년만에 최대

- 올해 1월 1일 기준 전국 3353만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조사한 결과, 전년보다 8.03% 상승한거로 밝혀져 2008년 10.05% 상승한 이후 최대 상승률

- 지난해 땅값 상승 영향도 있지만 상업용지를 중심으로 실거래가와 공시지가 간 현실화율의 격차를 줄이겠다는 정부 의지가 반영

2 3기 신도시 교통대책 8월에 나온다

- 인천 검단, 경기 고양 창릉 등 수도권 신도시를 포함한 전국 대도시권 광역교통망 기본구상계획이 8월에 나올 예정

- 인천지하철 2호선을 검단, 김포를 거쳐 일산까지 연장하는 방안과 혼잡한 자유로를 대심도(大深度) 형태로 확충하는 방안 등 수도권 서북부 광역교통 개선 구상 등이 밝혀짐

4월말 전국 미분양 6만2041세대...전월대비 0.2% 하락

- 4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6만2147세대) 대비 0.2%(106세대) 감소한 총 6만2041세대로 집계

- 준공 후 미분양은 4월말 기준으로 전월(1만8338세대)대비 2.3%(425세대) 증가한 총 1만8763세대

지난달 주택 인허가 6년만에 최저… 착공-분양 물량도 작년보다 줄어

- 4월 전국의 주택 인허가 실적이 3만5616채로, 지난해 같은 달의 4만6737채보다 23.8% 감소

- 특히 지방을 중심으로 인허가 물량이 크게 감소, 지난달 지방의 주택 인허가 실적은 1만3820채로, 5년 평균치(2만5499채) 대비 45.8% 급감

- 주택의 착공 및 분양 실적도 작년 동기 대비 모두 감소했는데, 4월 착공한 주택은 3만6389채로 작년(4만3264채)보다 15.9% 적었으며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1만4760채로 작년(2만5229채)보다 41.5% 감소

● 티레이더 인포 링크 : www.myasset.com/tradar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