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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가 시기이니만큼 투자 금액을 떠나 대선주 하시는 분들 많으실 거라 봅니다.
당연 지지율 및 등락폭 생각해볼 때 이재명 / 윤석열주 투자가 압도록적으로 많을 거 같은데. 요새 윤석열 쪽 행보가 심상치 않죠.
국힘에서 아마추어 같다는 비방에 국힘에 디스놓으며 대립하고, 입당 못하고 갈피 못잡으며, 윤석열 X파일 이야기가 나오며 흔들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윤석열은 출마 못할거라 봤기에, 나중에 국힘 대표 될때까지 기다렸다가 터뜨리는게 민주당 입장에서 더 나을거라 봤는데 모르겠네요.)
차치하고 대선주 투자의 핵심은 리스크 관리입니다. 지난 대선 당시 투자해봤던 경험을 바탕으로, 아직 관련주들이 최고점은 찍지 않았다고 봅니다. 올해말이 피크라 봄.
다만, 리스크 중 최고는 대선 불출마죠.. 만약 윤석열이 여론이 안좋아짐을 느끼고 돌연 불출마 선언하면... 진짜 관련주들 난리납니다
- 반기문 테마주 시간외 거래서 줄줄이 하한가
- 대선 불출마 선언에 지엔코·성문전자 등 50여개 종목 추락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대선 불출마 기자회견을 마친 뒤 ...
지난 대선 당시 장 끝나고 돌연 불출마 선언했던 반기문씨는 지금 윤석열과 완전 동일한 포지션이었습니다. 당시 새누리당의 강력한 대권주자였죠. 근데 친인척 리스크에 발목 잡혀 불출마. 당시 암묵적인 딜이 있었다고 많이 예상했죠.
불출마 선언 후 시간외에서 50개 가량의 종목이 시외 하한가를 갔습니다. 재밌는 건 당시 "반기문 관련주"라고 검색하면 나오난 종목이 10개 남짓이었는데, 추가로 40개 정도가 같이 하한가를 갔다는 거죠.
다시 말해 반기문이 워낙 강령한 주자다 보니, 세력들이 매집해놓은 종목이 엄청 많았다는 겁니다. 지금도 윤석열 주 듣도 보도 못했던 게 하나씩 상 보내고 있는 거 같이, 날릴 타이밍 보고 있었다가 세력도 같이 물려버린 케이스죠...
아무튼 요즘 돌아가는 상황 보니 충분히 리스크 관리할 때가 온것 같습니다. 대선주는 욕심 부리기 보다는 소액으로 재미로 하는 편이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모두 성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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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