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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우리시장은
외인들의 장난질에 지수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변동성이 하루에 두번이나 크게 위 아래로 요동친 하루였네요.
오전장은 예상보다 좀더 올랐고,
오후장은 예상보다 좀더 내렸네요.
하루에 2번 원웨이장을 펼쳐내면서,
쳐 올리고 팔아먹은 첫날이 되었습니다.
미국은 나스닥의 하락폭이 꽤 큰 하루였네요.
항상 미국장과 달리 미국선물은 개장전 급상승, 개장후 급락의 흐름을
끊임없이 보이고있네요.
어제는 오미크론 우려가 완화되었다고 쳐 올리더니,
핑계댈게 없으니 오미크론 확산이 하락의 원인이라고 어제와 상반된 기사네요.
어제 오후 2시 50분전만 해도 수익을 많이냈습니다.
그래서 일까~
미국선물챠트와 우리나라 수급을 보다가, 오늘 장을 예측해보는데
이건 무조건 급락이 보이더군요.
원래 오후장 매매는 안하는데~
너무 확신이 드니까 마감시간이 거의 다 된 3시전후로 매매를 생각없이하다가
콜에 물리고 풋에 물리고~ 아주 생 난리 부루스~
막판에는 풋을 매집을 하는데
잡다보니 70개.. 시가로 1200만원치나 잡고있네 ~
마감 5분도 안 남았는데
너무 많이 잡은거네요.
이게 일반옵션이면 야간장 본다고 넘길수도 있는데~
위클리 옵션이다 보니 갈등과 갈등과 갈등과~ 결국 저도 모르게 동시호가 전량 청산
1개만 전리품으로 남겨뒀는데,
미국장이 예상대로 급락을 하고,
야간선물은 390.7 (어제 시황에서 반드시 온다는 자리)까지 와 버렸네요.
생각을 못했던 점은 10개만 오버를 해봐도 되는데~
아니 하다못해 4개만 보유를 하고 넘어가도 오늘 꽤 큰 수익일텐데~
부랄을 탁치며~ 아쉬움을 달랬네요.
일단 앞전에 손실이 났거나, 열 받는 일이 있으면 가끔 헤까닥(??)해서
인생 뭐있냐~ 버젼으로 오버 됬으면 오늘 1000만원 벌수있었는데
사람이 안하는짓을 하면
꼭~ 사단이 나는 법.
그래서 아쉬움은 간만에 해외선물로 수익을 창출해내면서
달랬습니다.
어제 하락은 주식 경력 5년만 되면
눈에 보이는 초보적인 자리였네요.
오미크론이고 뭐고, 그냥 내릴자리 내린거죠.
야선이 목표가까지 내려왔는데,
막판에 약간 반등을 했네요.
어제 우리시장은 약간~ 또라이 같은 장이었는데,
오전에 지들 올리고 싶은 최대까지 상승을 시킨후에,
오후장은 계단식 하락을 했습니다.
눈에 빤히 보이는데도, 이상하게 매매하기는 까다로웠는데,
수익은 쑥쑥 자라더군요.
월 목표도 이미 지난주에 마감이되었고해서~
한번 질러봤는데~ 안하는짓을 했더니~ 몸만 피곤하네요.
오늘은 390.75 구간을 볼 시간인데,
어제 야간에서 390.3까지 내렸다가, 391.2에 마감이 되었는데,
지금 하락은 일시적 하락입니다.
아직 주포가 물량을 다 팔아먹기 전이라서,
그냥 올자리를 오는뿐이고,
계속에서 어제처럼 위아래 왔다갔다하는 시장이 연출될텐데,
오늘의 오전 중요한 기준선은 390.75~ 391.4 입니다.
어제 막판에 쳐 물린 콜맨들이 동시호가에 콜 가격을 쳐 올리고 마감했는데,
요놈들이 풋에 붙어서 본전할려고 지랄염병을 하면, 좀더 무너질수도있고,
반대로 콜에 달라붙으면 콜이 저점에서 또 수익이 크게 날수도있겠죠.
어제는 월요일이니 쓸데없는 매매를 해봐도 큰 손실은 안 보는 날이지만,
오늘은 화요일이니 쓸데없는 매매를 하면 쌍코피 터질 가능성이 가장 높은 날입니다.
주의 하면서 매매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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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하늘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