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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투자자 수급상으로 개인과 외국인의 풋옵션 대규모 통정거래가 있었습니다. 당월물이 아닌 차월물이였고, 그걸보고 누구는 개인이 풋에 몰렸으니 상승이다. 신뢰할 필요없다 이런말이 많았죠. 일반적으로 당월물 만기가 5거래일 남았는데 프리가 뚱뚱하다 못해 내재가치가 없는 차월물 풋을 개인이 내가는 두세배 외가는 열배 가격주고 거래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저도 그걸보고 외국인이 누적선물매도를 풋매도로 헷지하는구나 정도로만 생각했지 그 이상은 생각하지 못했죠.
지금 코스피 지수는 2020년 저점대비 두배정도 됩니다. 신기한것은 미국 다우 다우, 독일 닥스, 대만 가권, 일본 니케이도 다 2020년 대비 두배 언저리라는것이죠. 유독 나스닥만 높은데 그래서 나스닥을 좋게 보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돈이 마구 풀리던 시대와는 달리 돈줄이 굳는 시기가 되면 돈도 물과 같아서 고펑가된 자산에서 저평가된 자산으로 자연스럽게 흘러간다고 생각합니다. 그 결과가 현재 각국의 지수가 비슷한 수준을 이루는 이유가 되겠죠.
개인적으로 지수가 상승될것으로 보일때 2021년 첫글을 쓰고 싶
었는데 연초부터 어수선하네요. 만기주이니 모두들 조심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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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