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포럼 입니다.

닷컴버블때는 10년 걸렸죠

주가 오르고내리고는 솔직히 몇년간하면서 거대헷지펀드들 말갖다붙이기 놀이터입니다. 지금 현시점 주가에서도 해당 펀드들이 과대낙폭 buy신호 주면 올라갑니다. 미 정부가 금리인상 경고를 해왔고 현재는 qt불확실성때문에 많이 빠지고잇긴하지만 갠적으로 국내 개인연금을 믿지않는 1인으로서 미래에도 미국의 건재함을 믿어 계속 미국에 투자할 생각입니다

도대체 얼마나 빠지셨길래...

제 포트는 한5~6% 빠졌는데 회복에 수년이라고 하시는거면 어느정도 인건가요?

그렇지 않아요 10프로 20프로 물려있어도 발동 걸면 당장 본절까지 올라오는건 2~3일만에 됩니다. 소외주면 발동걸리기까지 횡보가 수년 걸리는거고요. 주도섹터에서 놀아야합니다

코로나 초반에 떨어진 것 보면 지금은 선녀인 것 같은데요

다만 완전 신고가 꼭지 위치의 가격에서 하락한 %로만 쓰셨는데

그만큼 그동안 오른거도 많기에 수익의 기회가 더 많았고

{참고로 테슬라의 경우 제 경우만 해도 120달러부터 투자 중입니다/ 중간에 추가해서 평단은 이제 480달러수준.)

최근에 투자금액을 많이 키운 케이스만 아니면 하락폭이 좀 나왔음에도

현재 미국장에서 수익중인 사람도 많다는 의미가 됩니다.

즉, 꼭지 지점에서 수익률이 100~200%였다가 수익률이 +70~150% 로 바뀐 경우

수익률이 최고를 찍었을때만 기준으로 생각하면 황당하겠습니다만 항상 수익률은 변동폭이라는게 있기에

항상 최고의 수익이 나고 있을때만 기준으로 생각하면 안되니까요.. 중장기적으로 수익률을 봐야겠죠..

어떤 이는 +3%상태에서 -2%가 되었다면 하락은 적지만

어떤이는 +100~200%상태에서 +50~100%상태가 되었다면 후자가 나을수는 있죠

물론 다만 수익률이 +200%상태에서 금액을 갑자기 더 키우면 하락시 더 크게 빠지기에 문제가 생깁니다.

상승장때 수익률이 잘 나온다고 

투자금액을 자꾸 막 키우면 결국 문제가 되죠..

물론 여전히 조심해야한다고 보기에 

업종별,국가별,종목별 포트폴리오와 현금비중 조정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즉, 많이 오른건 그만큼 조정시 조정폭이 좀 더 나올 가능성도 크고,

유동성에 의해 실체가 적은데 기대만으로 유행처럼 많이 오른건 조정폭도 클수 있다는건 당연하며

또한 지나친 우려로 겁먹어 내던져서 많이 하락했으나 

실제 그 이상의 성장성이나 실적을 향후 낼수 있다면

반등때도 급등이 나오며 빠르게 오를수도 있습니다.

그런 여러가지를 감안하여 투자 포트폴리오 비중 조절을 하며 투자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코로나 이후에 들어온 주린이들이 처음 하락이라는걸 배우니 그럴 생각이 들만도 하긴 하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