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몇 글자 적어봅니다. 

제목에도 언급했듯이 3종목 다 현재 제가 보유하고 있는 종목입니다. 

다만 때에 따라서 뷰웍스에서 롯데케미칼 1 : 1 현대차 비율로 옮겨갈 생각입니다. (현재 물려있는 종목들이 많아서)

우선 롯데케미칼 

일봉상 차트만 보면 역배열로 240일선 (256,404원 -5.21% 오늘 종가 기준 270,500원) 까지 감내할 생각으로 진입했습니다. 

fn가이드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를 보면 2018년 이래로 당기 순이익 부분에서 괄목할만한 이익을 낼 것 같습니다. 

물론 코로나 19로 인한 2019, 2020년 기저효과를 바탕으로 산출해 낸 값이구요. 

2018년 순이익을 놓고 주가를 보면 연초가 가장 높았고 (44만원) 시간이 지날 수록 우하향 되었지요. 

그런 점에서 바라보면 역시나 주가는 실적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질 때 가장 고점을 향하고 뉴스가 시장에 나오면 주가는 희석된다고 봅니다. 

무튼 2021년 실적은 어닝서프라이즈 예상인데 주가는 지지부진에 최근 골드만삭스 리포트로 인해 더없이 하락해 있습니다. 

실적만 놓고 본다면 2분기 실적 발표 또는 3분기로 갈수록 좋아질 걸로 기대되는데 과연 주가에 반영될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제발..)

그 다음 현대차 

현대차는 차트상으로 보면 어제부터 매수했는데 어제 일봉상 20일선과 60일선 터치 터치하다니 오늘 20일선을 빵 뚫었습니다. 

특히 자동차 관련 반도체 산업도 바닥을 딛고 올라설 것이고 그렇다면 정상적으로 자동차 공급은 이루어질 것이며 컨센서스 역시 그것을 증명하듯 실적도 좋을 것입니다. 

각종 지표 및 뉴스를 봐도 현대차가 하반기를 삼성전자와 이끌 것으로 예상되고 분할 매수로 접근하면서 가장 안전한 투자처로 골랐습니다. 

특히 예상 실적은 롯데케미칼과 달리 2022, 2023년 계속적으로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기에 그만큼 현재 주가가 어떤 포인트인지 감히 말씀은 못드리지만 연말을 바라본다면 놓칠 수 없어 보입니다. 

애증의 뷰웍스 

현재 가장 많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올 1월달부터 시작해서 36000원 35000원 33000원 다양하게 매수했고 현재는 35000원대 평단가입니다. 

앞선 두 대형주 종목과는 달리 시가총액 3700억원의 중소형주이지만 뷰웍스 연관 산업 섹터에서는 시장 선도 기업입니다.

상대적으로 앞에 두 대형주와 달리 코스닥 업체이기 때문에 여러모로 살필 것들이 많지만 부채나 재무 그리고 마이너스 없는 실적은 뷰웍스의 강점입니다. 

다만 2017년 주가가 가장 높은 시기를 지난 후 계속적으로 하락하여 3년여를 걸쳐 기나긴 횡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무튼 현재 뷰웍스는 여러가지 매출을 내는 영업군에서 점점 더 무르익고 있다 봅니다. 

특히나 올해 초 개발한 양성자 검출기는 암만 직접적으로 검출하여 치료할 수 있기에 시장에 나오는 순간 매출은 비약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 생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올 초부터 외국계 펀드사들이 지속적으로 매수를 하고 있습니다. (피델리티랑 블랙록 그리고 템플턴 장기로 계심) 

2종목은 이곳에서도 자주 언급되지만 뷰웍스의 경우에는 현재도 수급도 없고 거래량도 매 말랐습니다. ㅋㅋㅋ

그래도 장기로 보유중에 있으며 뷰웍스는 4만원만 제대로 돌파하고 안착한다면 전고점도 보일 것 같습니다. (희망사항) 

잘 모르기 때문에 잘못된 점 알려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