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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가 S&P 500 편입된거는 다들 알고 계실거 같고요.
보통 편입하고 당일이나 다음날은 재료 소멸로 크게 빠지는거 같던데...
그냥 잠깐 조정하고 계속 오르는군요.
편입호재로만도 많이 올랐는데도 말이에요.
제2의 테슬라가 되는걸까요.
개인적으로 이쪽 직종이라 주식은 손을 안데려고 했는데(벨류에이션이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예전에 200불 초반에서 샀다가 270불에 정리하고...
최근에 300불 초반에서 S&P 500 편입 호재만 먹고 다시 팔려고 했는데 엇그제부터 생각해보니 중장기로도 괜찮아보입니다.
백신 항체가 몇개월 안간다고하니 주사는 계속 맞아야겠고 그럼 독감 백신처럼 앞으로 쭈욱 수익 확보 되는거겠죠.
바이오앤테크도 가지고 있는데 상대적으로 덜 오르네요.
모더나는 개발 파이프라인도 좋습니다. 그리고 성공 가능한 후보 제품이 많고요.
참고로 그동안 mrna 백신의 상용화가 안됐던게 지속성이 떨어져서 그런건데...
역설적으로 부스터샷 주사를 계속 맞아야한다는 말이 되더군요.
그리고 IP를 포기할 일은 없을거라고 보이고요.
IP를 포기해도 HPV 백신처럼 아무나 못만들거라고 봅니다. (사실 이쪽 개발에 참여하기도 했었습니다만...)
HPV 백신은 제조법이 공개되어 있고 이걸로 노벨상도 받았는데 만드는곳 대표적으로 두군데(혹시 더 있는지는 모름) 밖에 없죠.
시장에서 이렇게 강한 종목 신기하기도하고 참고하라고 글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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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저평가로 봐도 될까요?
모더나 날아가는데 화이자는 조용해서 어제 담아놨는데여...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