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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상 코스피를 비롯한 이머징이 하락하는 경우는 선진시장과 디커플링 하는경우가 많았습니다. 아시아장 하락을 보고 들어오는 숏을 다 잡아먹고 올리는 미국, 상승한 미국장을 보고 들어오는 롱을 잡아먹는 아시아 이런식으로 반복되었던것 같습니다. 일단 장이 이 모양이니 상방으로 잡을 생각은 아예 안하고 있고 반등시 2포정도 손절을 각오한 하방진입으로 포지션을 잡고있는데 과연 언제까지 하락이 계속될것인가가 궁금합니다.
한가지 눈여겨보는 지표로는 하락이 시작된 8월 6일부터 지난주 금요일까지 신용은 9천억, 주식담보대출은 6천억이 증가했습니다. 지지난주 마지막 상승처럼 상승이든 하락이든 반대포지션의 투매가 항상 마지막에 있으므로 옵션이든 현물이든 투매시점을 기다리는데 장을 아주 교묘하게 드리블을 하니 투매도 없이 야금야금 잘 빼고 있고 게시판 분위기도 아직은 버텨볼만하다는 의견이 많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분명 단기간 들어온 신용물량 1.5조는 부담이 되는것이 사실입니다.
만약 디커플링이 계속된다면 미국이 크게 빠지고 우리나라는 시초가에 대규모 반대매매와 투매가 나오면서 저점을 만들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기에 그런 모습이 나올때까지는 반등시 매도만 보려고 합니다. 장이 좋아지면 돌아오겠습니다. 성투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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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러 입질 못하는 이유가 그겁니다. ㅎㅎㅎ
미국 크게 빠질때까지 기다려 보시지요. 그때사는게 지금 사는것보다 유리할듯 합ㄴ다
미장 오늘 크게 빠지면 오히려 낼 오전이 매수타임일 수도 있어요